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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사는게 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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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12:2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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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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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사는게 뭔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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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회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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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실사 때문에 주말에도 일하고 있는데 고객업체의 차장님이 과로사로 돌아가셨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에효. ㅡㅡ;
지금 일하고 있는 사업장은 아닌데 이야길 들어보니 안타깝더군요.
연세는 45정도. 입사한지는 두달째.
두달동안 연일 철야에 야근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어제 기숙사에서 직속상사인 부장님이 출근할때 보니 너무 피곤해 보여 좀 더 자고 오라고 하고서는 오후에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들어 과장을 보내 보니 숨을 안 쉬더라는군요.
에효... 자제분이 2명이라는데 오늘 부검을 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일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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