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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고원인 추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28 01:36:41
추천수 0
조회수   1,953

제목

천안함 사고원인 추론

글쓴이

차은주 [가입일자 : ]
내용
그냥 제가 여러가지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보고 추론을 해본 결과입니다.

자세하게 치려니까 문장력이 부족해서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면 선박노후 때문일 것으로 봅니다.

일단 어뢰, 기뢰등 화약에 의한 폭발 가능성은 배제합니다.

생존한 병사들은 화약냄새를 맡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화약냄새가 없는 폭발이라고 하면 피탄에 의한 침몰가능성은 근거를 상실합니다. 그리고 어뢰, 기뢰에 선박이 명중하면 거의 순식간에 반파가 아닌 완파되며 침몰한다고 합니다. 천안함은 3시간이나 지난뒤에 완전히 침몰했지요,



그리고 사고해역이 NLL 상당히 남쪽으로서, 잠수함이던 반잠수정이던 아군에게 발각되지 않고 내려와서 공격할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합니다. 조류가 빨라 기뢰설치도 부적절한 곳이고요, 기뢰설치는 또한 침투해서 해야 하므로 이것도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실종자 가족에 따르면 천안함은 건조한지 20년이 넘은 노후선박이라 물이 줄줄 새서 수시로 수리를 받아왔고, 이번에도 수리를 받다가 작전에 투입된 것이라 합니다. 천안함에 탑승한 병사들이 이 때문에 불안감을 많이 토로했다고 하네요



선박이 노후되면 선박의 표면 철판에도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가 철판이 쪼개지며 선박이 해체되는데 수압에 의해 엄청난 폭발음을 낸다고 합니다. 침몰 해역이 초계함이 접근하지 않는 지역 즉 육지에서 1마일 밖에 떨어지지 않은 점도 선박내부에서 침수현상이 발생하자, 이를 회피하려고 기동중에 완전히 선박이 두동강이 나며 침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의 추론은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서 제 추론이 틀렸으면 좋겠지만 만약 노후 선박때문에 미처 인생의 꽃도 피우지 못한 병사들이 원혼이 된 것이라면 이를 알고도 방치하거나 대책을 미처 세우지 아니한 해군 지휘부에 그책임을 엄중 문책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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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기 2010-03-28 01:41:45
답글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기뢰나 어뢰라면 배가 두동강에 멀리서도 볼수 있을정도 연기가 폴폴 났겠죠. <br />
<br />
에휴 희생당한 병사들만 불쌍합니다. 그들이 한명이라도 더 생존해 있길 빌며...<br />

전성환 2010-03-28 01:41:52
답글

군납비리 많은 해군이 어찌 발표할지 궁금하군요

신필기 2010-03-28 01:44:45
답글

해군은 조사도 못하게 배가 썰물에 쓸려 깊은 바다로 가버렸으면 할 겁니다. 쩝....<br />
<br />

채헌철 2010-03-28 01:58:57
답글

흠...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은 세떼에 대한 포격입니다. 요즘 새들은 함포사격을 15분이나 맞으면서도 그 주변을 편대비행하나보더군요 ㅡㅡ;; 보통 총 한방만 쏴도 잽싸게 도망갈텐데말이죠;;

전성환 2010-03-28 02:07:18
답글

혹시! UFO?

hoonii@paran.com 2010-03-28 03:25:43
답글

내폭인지, 외폭인지, 어떤게 원인인지부터 밝혀야 합니다.

박건형 2010-03-28 07:45:15
답글

노후장비 &#46468;문이라면 육군,공군도 똑같습니다. 단지 탑승인원이 적을뿐이지 군인들 살아서 제대하는게 기적이죠...

주세봉 2010-03-28 08:28:15
답글

솔직히 선령 20년이면 양호합니다..물은 후타실(방향타가 있는)이나 스크류부분이 늘 샙니다.주기적으로 퍼내는것도 업무고요.정도가 얼마였건..그런 이유로 배가 두동강 나지는 않습니다.배는 늘상 수리를 합니다.년중 출동>수리>훈련 이게 반복입니다...수리가 잦아서 사병들 손에서 일년내내 기름,폐인트 지워질 날이 없죠..군함이 원래 그렇습니다.폭뢰나 기뢰라면 화약냄새가 안날수 있습니다.수면하에서 폭발이 이러나니까요.<br />

임재우 2010-03-28 09:29:56
답글

"폭발 직후 배 두동강...순식간에 침몰"<br />
대충 정리가 끝난 모양입니다. 북한의 공격쪽으로요....순국한 군인들의 이름에 누가 안되야 될텐데.

문창위 2010-03-28 09:30:17
답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합니다.<br />
북의 잠수정이나 반잠수정의 공격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br />
원래 몰래 기습하라고 만든게 잠수정인데.....<br />
어뢰도 경어뢰는 바로 침몰 시킬만큼 강력하지 못합니다.

bin381@kornet.net 2010-03-28 09:51:12
답글

'87년부터 '89년까지 천안함의 약 2배 배수량인 한국형 구축함(호위함)에서 근무했습니다. 당시에 40년이 넘은 재래식 구축함도 상당 수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천안함은 초계함의 후기 버젼으로 설계 결함의 가능성은 낮으며, 또 원양 항해를 하지 않는 함 운용 특성상 심각한 피로가 누적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두 조각이 난 것으로 보아 늑골(인체의 척추에 해당)이 부러졌다는 얘기인데 이는 엄청난 충격(폭발)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박동석 2010-03-28 11:03:18
답글

병도님 반갑습니다. 저는 88년부터89년초까지 구축함 충무함에 근무했읍니다....물론 40년이상된 배였죠 지금은 전역해서 교육선인지 뭔지 되 있다고하더군요,,,그리고 서해는 파도가 심하지않아서 그나마 낫읍니다.,..1함대 배 보면 파도가 얼마나때렸는지 그당시 1함대 구축함들은 늑골의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나있곤했읍니다..심지어 파도에 맞아서 철판이 찢어진것은 봤지만 늑골이 부러지지는 않읍니다.......20년이면 얼마안된 배인데....이해가 안

편문종 2010-03-28 11:27:47
답글

천안호는 연평해전때 이미 선미가 한번 찢어졌던 배라고 하던데요..<br />
<br />
아닌가요?

snoopy1016@yahoo.co.kr 2010-03-28 12:48:53
답글

여러 가능성이 있지만 저는 이명박 정권의 자작극이라는데 한번 걸어봅니다.<br />
김연아, 김길태 약발도 다 떨어졌고 큰 거 하는 터뜨려야 하는데 이걸 터트린 겁니다.<br />
군문제는 항상 진실이 밝히지 않은 채 마무리되죠. 진실규명은 중요한게 아니고<br />
하나둘 늘어나는 이명박정권의 실정을 덮기 위해 이 사건을 최대한 길게 끌고 갈 겁니다.<br />
작년에 이미 노무현 자살(시해가 맞지만)이라는 대국민 사기극을 성공적으로

문기훈 2010-03-28 13:20:27
답글

위에 이정훈 선생 증거있으면 내놓고 그런 말 하세요

이창주 2010-03-28 13:53:18
답글

<br />
제 생각도 차은주님 생각에 동의 합니다 <br />
야후 뉴스에서 선미가 사고지점 4마일 떨어진 곳에서 발견 됐다는군요 <br />
20년된 배가 연평해전때 데미지가 있었고 사고당일 수심이낮아 북 잠수함은 불가능 할것같고요 <br />
제 생각엔 배가 분리된채로 어느정도 이동한것으로 보이는데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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