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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출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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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7 18: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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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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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출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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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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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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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게요...
만약에 정말 정체모를 침몰이라 합시다.
근데....당시 안에 있던 사람들은 생명이 걸려 있어 우왕좌왕해서 그렇다고 만약 친다해도....사고가 끝난 후에 원인 가리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지요?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왜 그런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잠수부 몇 명 투입해서 조사하면
끝나는 거 아닌지요?
우리나라 기술력이...수십년 된 것도 아니고, 가라앉은지 하루 이틀 밖에 안 된 배에서 사고원인 규명도 못할정도의 기술력인지 의심스럽네요.
(그리고 기사에 사진보니까 환한 시간대에 배가 전체 다 안 가라앉고 물 위로 삐죽 나온 부분까지 있던데...)
제가 너무 사건을 단순하게 보나요?
p.s : 아까 어디선가 글을 보니까, 선체에 구멍난 부분에 철판이 안으로 휘었는지 바깥으로 휘었는지만 봐도 내부폭발인지, 외부의 공격에 의한 폭발인지 쉽게 알 수 있다고 하던데.....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런 것 같거든요....제일 핵심사안은 공격이냐, 내부 폭발이냐...아닌가요? 공격만 아니면, 북한은 아예 제외시켜 놓을 수 있으니 문제가 간단해 지는데.....진짜 일부러 미루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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