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결혼한 친구가 아기가 안생겨서 몇 년 동안 고생하더니
오늘 돌잔치를 해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 보고 다 좋은데
하필 돌잔치하는 곳이 근무하는 사무실 젤 윗층...
끝나고 문서 작성할께 있어 잠깐 들렸더니만
왠 휴일에도 일들을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지 컴퓨터 키자마자
전화에 메신저에 찾아와서 이것저것 확인해달라고 연락이 옵니다.
사무실 잠깐 들른 것 급후회...
해군 초계함 침몰한 소식 들으니 가슴이 아프네요
희생자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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