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북괴함정이 어뢰를 쏠려면 이미 아군의 사정권에 있었을거고(정황으로 봐선 주변에 북괴함정은 없었는듯),,잠수함은 서해상에서는(수심이 십수미터 밖에) 작전불가이고..소형반잠수정은..그정도 날씨에 돌아다니기에는 어림도 없고..미슬을 쐈다면 바로 걸리는 것이고 암튼 북한의 소행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하네요.

저희 집 스카이라이프가 이상해서..어제 부터 티브 안나오고...뉴스도 못보고 있는데....이곳에서....글 읽어보니..어떻케 상황이 진행 됐는지 훤히 보입니다. 초기 보도시..북한의 공격에 의한 파괴..운운하는 언론의 호들갑과 선정성...뭔가 숨기는 국방부와 청와대.... 이거 보고...알았습니다.<br />
국방부 큰 사고 쳤네....북한에 의한 도발이 아니라면...무조건 사고 인데... 실수로 저 정도 되는 사병들 죽었으면 골때리는 상황이

제 느낌이 좀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북한이 공격했다면 바로 발표 했을 것 같은데..........<br />
선상 내 안전사고 같아요. 불만을 품은 하급병사의 행동이나 화약고 미숙처리 등등........

인명피해나 적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뉴스들의 논조가 완전히 바뀌었군요.<br />
개비에수,씨방새는 새벽2시까지도 북한과 관계있는것처럼 호들갑을 떨더니 말이죠.<br />
북한과 관련이 있었다면 특히 직접적인 공격이 있었다면 참수리호 사건보다 더 큰 해전이 일어났을거라 생각됩니다.<br />
에효.. 암튼 실종중인 장병들 무사히 구조되었으면 하는 바램뿐 입니다.

간밤의 언론들 보니 뒤늦게 공포스럽습니다..이것들이 설레발 마음만 먹으면 3차세계대전인들 불가능하겠나싶습니다.

전 뉴스 안봤지만...초기 보도시...사실 확인도 안된 상태에서...잠수함에 의한...어뢰공격 운운 했다고 하던데..<br />
와싸다 게시판에서...그 지역은 수심 얕아서..잠수함 안다닌다고 하는 어떤 회원님의 댓글 읽고 <br />
뿜었습니다.

처음부터 북한과는 관계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화약미숙처리나 뭔가 찜찜한 일이 있었던 걸로 생각합니다. 도대체 북한도발을 운운하는 새끼들은 지금 전쟁을 하자고 덤벼드는 미친 놈들 아닙니까? 그리고 사고를 가지고 지하실에서 모이는 놈들 꼬라지는 참 기가차서 말도 안나옵니다.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라고 지랄들인지 에효 그저 군대간 자식들이나 군대보낸 부모들만 눈물나는 세상입니다. 면제나 기피한 놈들이 행세하는 나라는 지구상에 드물지요.

어뢰 맞았으면 배가 남아나지를 않지요.<br />
어뢰 맞는 배 동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아무리 큰 배도 초전박살납니다.

그래서 어뢰 아니라...기뢰 아니냐고 하니깐... 그 지역은 어선하고 군함들 많이 지나 다니는 지역이라...<br />
기뢰 매설지역도 아니라고... 그럼 어뢰, 기뢰에 의한게 아니면... 자체 사고 일 확률 거의 100%....<br />
우발적이던...아니던 간에....사병들 50명정도 죽어 나갔다면.....게임셋.. 상황 이네요....

여러가지 정황상 북의 도발은 아닐겁니다...<br />
<br />
만약에 북의 도발이라도 사실대로 밝힐까요...사태가 엄청 복잡해지는데...<br />
그냥 적당히 덮을 궁릴하겠죠...<br />
<br />
어떻게 3시간의 침몰시간에.. 실종자가 무려 40명이나...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br />
<br />
정부에서 쉬쉬하며 정보를 통제하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고,,<br />
<br />
그나저나 어린 생명들..

배 빵꾸나니 안에사람 있든 말든 격벽 막아 버린건 아닐지,,

저는 말도 되지 않겠지만 "영화 GP506"을 떠오르기도 햇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