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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와대 지하벙커에 기어들어가서 상황 파악중이라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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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때가 아니니 기다려 달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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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여부 파악 보다 이 상황을 어떻게 이용할까 하고 고민하는 이가... 없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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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 지구상에서 좀 사라져주었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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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의 가족들 마음이 지금 어떨까요...

제가 대통령이라면 현장으로 달려 갈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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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십장 답지 않은 대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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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을 바보로 보고<br />
70년대식으로 장난치다가는 <br />
반대로 국민들께 폭탄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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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용들을 보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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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교들은 모두 무사탈출<br />
2)가까운 민간병원보다,멀리있는 군병원으로 이송.

장교들은 보통 함교에서 근거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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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거의 꼭대기에서 근무한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배의 밑바닥 쪽에서 근무하는 수병 보다는 탈출의 기회가 휠씬 많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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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병원에 수용했다면 아마도 취재진 때문에 난리가 났겠죠.<br />

이런 상항에서 대통령이 현장에 달려간다....? <br />
민감한 사안이니 신중하게 대응하려는 의도 같습니다만...<br />
정부에서 북한의 도발로 몰아간다면 또 어떤얘기가 나올까요...?

취재진의 난리가 생명보다 더 중한가요?

일단 청와대나 국방부 태도로 보아선...또 뭔가 이상한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br />
이미 상황 파악은 다 했을텐데..보도를 제대로 하지 않는건.... 이상 하죠..<br />
아직도 상황파악중이다 라고 하면 직무유기고....

군인이 민간 병원으로 간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가당키나 한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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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훈련을 하지도 않고 그럴리도 없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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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안이 없을때 하는 행위죠.

진영철님 취재진 때문에 난리가 난다는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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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안정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안좋다는건가요? 다른 이유로 이야기 하신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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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시설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 당연한 겁니다<br />

좋을대로 해석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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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라고 얘기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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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취재진들의 난리 행위가 어디 한두번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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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없는 취재 행위로 인해서 입원자와 보호자 의사들까지 진료에 방해를 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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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셨네..

사실 정부에선 어느정도 상황파악은 되었겠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표명할만큼 명확하진 못하겠죠.<br />
워낙 민감한 사안이니...<br />
또 민간병원 수용하면 취재진으로 난리도 아닐겁니다....<br />
떨거지 기자들 특종하닌 특종 한건 하려고 환자옆에서 카메라 한컷 잡고...<br />
발꾸락으로 소설같은 추측기사 쓰내려가며 생쇼를 할겁니다....<br />
여러모로 병사들만 안타깝게 됐네요...제발 인명피해가 적길...<br

어차피 헬기로 이동하는 거라면 거리는 큰 문제가 없을것이고<br />
꼭 민간병원이 좋은시설이라고 말하실수 있나요?<br />
참고로 화약이나 폭발물에 의한 부상이 발생시 군의관 출신이 아닌 의사가 <br />
일반적인 부상과 같은 치료를 한다면 오히려 부상을 악화시키거나 <br />
사망에 이르게 할 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