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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기하고도 궁금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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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18:2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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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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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기하고도 궁금한 것..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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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갑 [가입일자 : 2008-08-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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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잠을 자다가... 와이프가 뽀뽀를 하면서 "사랑해" 라고 말합니다.
전 자다가 누가 말 시키면 깹니다. 정신만 깹니다.
몸은 진짜 움직이기가 싫죠.
말도 하기 싫습니다.
그래도 억지로 대답합니다. "응"
하룻밤에 보통 2~3번은 기본이고 많을 때는 5~6번도 그럽니다.
그럴때마다 말하기가 귀찮으니까 "응"하고 맙니다.
그러면 와이프는 이렇게 투덜거립니다.
"왜 자긴 받기만 해?"
아우씨..
도중에 몇번 깨면 얼마나 피곤한데...
아침이 되어서 내가 물어봤습니다.
"왜 자기는 잠자면서 말을 시켜? 그거 대답하는게 얼마나 귀찮은데.."
"내가 말 시켰어? 진짜?"
"기억 안나?"
"응.. 기억 안나.."
이건 뭐.. 몽유병도 아니고...
어쨌든 이거 병 맞죠?
내가 지금까지 수태 많은 여자를 만나봤지만,
이런 여자는 처음입니다.
혹시 이런 사람(여자) 본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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