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명곡의 가사를 보면 ,가슴 절절히 와 닿는 그 무엇을 아주 잘 표현하여
누구나 감동을 받게하네요.
그런데 보통 우리들은, 그리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같아요.
자신의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정확하게 잘 표현만 해도, 많이 풀어질 것같은데
말입니다.
그런 능력은 타고나야하겠지요..
그렇지 못한 사람은 ,먼저 떠난 그 사람이 가슴 아리도록 보고 싶어도 ,
그 풀리지않는 마음의 고통을 안고 ,혼자 산 꼭대기에 올라,
바위에 하염없이 앉아 ,흘러가는 흰 구름만 하염없이 바라보다, 올 수밖에요..
그리움이 가슴을 비수로 찌르는 듯하다?
그 이없는 이 세상에 나 혼자 이방인같은 마음?
진부한 표현같네요....ㅠ.ㅠ
그냥 이대로 막연하게 둔통처럼 아프다가 갈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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