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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혼자 근무하며 봤는데 너무 슬퍼요...ㅜㅜ<br />
끝부분에서는 정말 저도 모르게 몸에 힘이 들어가더군요,<br />
너무 많은 사람들이 돌무덤에 묻혔어요.<br />
최장군과 왕손이가 야속해요~<br />
삼총사가 한 건 해줬어야하는데...<br />
<br />
업복이, 대길이와 더불어 멋진 인물이었는데...ㅜㅜ<br />
<br />
그나저나 인간에게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br />
그리고 그걸 얻기위해 인

그런데 언년이하고 그 망나니 칼 들고 다니는 애들은 왜 청나라 안간다고 했을까요.. <br />
그럼 뭐하러 지금까지 죽어라 도망쳐다닌건지.. <br />
대체 어디가서 어떻게 뭘하며 무얼 위해 살아가겠다는건지.... <br />
아...쒸.....근데 지금 1시간40분토크에서 주x영이 나오네요........ <br />
갑자기 짜증이 화~악........

윤기르님을 위해 또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바로 줄을 대야 할 텐데요...ㅠㅠ<br />
드라마매냐... 윤기르님...^^

저도 업복이 땜 속상했습니다..뭐 나름 멋지긴 했습니다만. 아쉽더군요.

송태하가 처음부터 조선에 남을 결심을 했다면 대길이가 죽지 않았을 건데, 달리 생각하면 괜히 산채에 남아있다가 관군의 타겟이 되어 노비들의 해방구까지 전멸됐을 수도 있고... 아직도 대길이의 마음이 이해가 안됩니다.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업복이가 총들고 뛰어들면서 화살이 날아오자 능숙하게 옆으로 굴러서 피하는 게 "이퀄리브리엄"이 생각났습니다.

어제 보면서 ,그 시절에 더도 말고 M1 정도 반수동 소총 있었음 업복이가 킹왕짱 &#46124;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br />
주인공도 업복이가 되었을지도. 좌상은 벽에 덩칠 할 때까지 살 줄 알았더니 의외로 걍 죽이더군요.

박재범님...ㅎㅎ 저도 그 생각을...점사만 해도..싹쓸이 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