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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모 보다가 지루해서 관뒀었는데<br />
나중에 다시 봐야겠습니다.<br />
추노는 첨부터 끝까지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다 봤어요.

제가 이제까지 살면서 그나마 챙겨봤던 드라마가 다모네요-<br />
다른 드라마들은 중간중간 보다가 끊기던데;;;여하튼 추노도 참 괜찮았어요^^

추노도 좋았습니다만.... 폐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기엔 부족했고.... 두고두고 송장군의 연애가 스토리상 많은 부담을 준 것 같습니다.<br />
대길은 멋졌고... 공영길의 연기는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이였습니다...2

아마 하지원이 출연 했으면 거의 비등하지 않았나 생가됩니다.

아이리스보단 훨 나은것으로 봤습니다.

괜찮게 봤는데 여주인공의 성격과 연기가 쫌~<br />
그리고 오지호의 교과서 읽는듯한 톤도 쫌~

이다혜 머리 언제 헝크러지나???? 하고 보다보니까 종영이네요.. ㅡ,.ㅡ

뭐 장혁 연기 좋았구요...빛나는 조연들, 소소한 대사들 속에 아주 느낌이 좋았습니다.<br />
종영 즈음에 특히 더 좋았던것 같아요..<br />
물론 위의 리플에 하신 부분들 당연히 눈에 거슬렸구요.,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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