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김문환님 께서 개조하신 방식그대로 똑같이 따라 개조하고는 나름 많은 업글 효과를 봤습니다..
전기전자에 일자무식이던제가 스스로 납땜질도하고 완성시키고 성능향상까지 되니 엄청나게 기쁘더라고요...
손이 근질근질해서 이번엔 네트워크부품중에 코일을 갈아보았습니다..같은용량으로 공심코일로 갈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남땜질이 서툴러서 그만 5.6짜리 커패시터 자리부분에 기판을 태워먹어서 들뜨게됐습니다.. 그래도 접점이되겠지싶어 마저 조립하고 청음하는데..우퍼가 않나옵니다..ㅠㅠ
그래서 고민끝에 5.6짜리 커패시터부분 을 주욱~따라가서 있는 다른 접점에 전선으로 이어주었습니다...그랬더니 정상적으로 작동하더군요...
저음이 좀더 두툼해진 느낌이 듭니다..아직 확실힌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분이 찜찜해서 아예 진공관앰프 제작할때 사용하는 하드와이어링 방식으로 기판에서 모든 부품 탈장해서 연결해볼라고하는데 괜찮을까요? 이론데로라면 더 성능효과가 올거같긴한데..잘몰라서 여쭤봅니다..(회로가 너무 간단해서 손쉽게할수있을거같은데..)
만능기판을 구입해서 새로 만드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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