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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울시내 땅값이 있는지라 단독주택은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부암동이면 커피프린스 이후 멋지구리한집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저도 그곳에서 개 키우면서사는 상상을 해봅니다.

정말 아담한 단독 주택에서 자그마한 감나무 한그루 심고 살고 싶은데,,,,,아파트를 떠날 방법이 없네요,,,

제가 전세(?)로 살고 있는데, 비교적 조용하고 사람이 많지 않아 살기 좋습니다.. <br />
안타깝지만.. 단독 필지는 다 평당 천만원이 넘어요.. <br />
그나마 도로변 가까운 것이 그렇고, 평창동 처럼 고지대로 올라갈 수록 부르는게 값이라는.. ㅠ ㅠ

종로 부암동 주거환경 괘안습니다~ 서울 단독필지 천만원짜리 별로 없을걸요??

단독주택... 유지보수가 보통이 아닙니다.. 겨울에 춥고요..

경치좋은 산이 멀리서 보면 멋지지만 가까이서 직접 오를려고 하면 엄청 힘들지요.^^

18년간 시골 살아본 결과 가장 큰 문제점은 난방과 생활여건이더군요...<br />
그래도 저는 돌아 갈 시골집 있습니다....<br />
너무 넓어 나이들었을 때 관리가 문제이긴 하지만...

부암동이라고 해서 부산 인줄 알았다는...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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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암동은 땅값이 무지 착합니다...ㅎㅎ

제가 부산 부암동에 살고 있지요~~

저도 부산인줄... 부산 부암동은 좀 마니 쌉니다. 동네가 고급 동네가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