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으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와싸다 게시판 전체를 통체로 감시하는 것 보다는
각각의 성향 반 한나라당 성향자와 비슷한 부류를 골라서 그냥 인터넷 라인 전체에 대
한 패킷 감청을 하는 것이 휠씬 더 효율적이죠.
OSI 7 차원에서 어플리케이션 별로 원하는 패킷만 저장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고 봅니다.
제가 한나라당 인터넷 감시 담당자라면 와싸다 게시판이 그렇게 높은 수준의 감시가
필요한 정도의 게시판은 아니라고 보겠습니다.
차라리 다음 아고라를 집중 감시하는 것이 휠썬더 대어를 낚을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니까 말입니다.
패킷 감청은 실제로 국정원에서 시행한적이 있다고 한겨레 기사에서 나온적이 있죠.
요즘인 인터넷 전화까지 사용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도감청이 너무 쉬워졌다는 생각
입니다.
휴대폰을 통한 도감청 인터넷 패킷에 대한 원하는 어플리케이션별 감청등 뭐 영화의
현실화가 이제는 됐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게시판을 들여다 봐야 한다고 하면 정권에 반하는 행위로 인해서 조사를 받은 몇
몇 특정인은 감시하겠습니다.
하긴 인터넷 전화 도입하면서 가장 먼저 국정원이 문제 제기한것이 도감청 기술의 제
공이었죠.
ISP 의 경우도 대충은 사용자가 게임을 하는지 인터넷을 하는지 P2P 를 사용하는지 대
략의 통계가 나오죠.
편리해진 만큼 도망가기도 어렵고 추적하기도 쉬워진 세상이 됐죠.
어떤 면에서는 이재호님의 글을 잠시 기재했다 지우는 것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하
나의 테크닛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인터넷만 쭉 검색해 보면 그사람의 성향이 확~~ 나오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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