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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과 큰방 사이에 있는 문은 떼어놓으세요..

아 제가 글 쓰는 솜씨가 없으니 빠트렸내요. 이사오기전 부엌과 큰방(마루)사이의 문은 떼고 평탄화작업(?)<br />
<br />
을 한 상태입니다. 그렇게 하면 더 크게 쓴다는 장모님 조언에 도배할때 했습니다.

1.일단 잘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br />
2.붙박이수납을 최대한 많이 하시길.(특히 신발장, 다용도실, 발코니 수납)<br />
책장은 천장가까이 올라가는 제품 또는 부분적으로 문짝이 있는 걸 사용하면 좋습니다.<br />
3.침대와 소파를 포기 합니다.(필요시 메트리스만 사용)<br />
대충 위 조건만 되어도 쓸만할 겁니다. ^^;;

제 친척이 식구 3명으로 19평 아파트 삽니다<br />
가끔씩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집이 비좁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br />
왜냐하면 그 친척분이 항상 자기집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죠.<br />
항상 저에게 하는 이야기는 넓고 화려하지만 대출금 이자, 비싼 관리비등등 때문에 신경쓰이는 것보다 조금 좁지만 아무 부담없는 자신의 집이 얼마나 좋으냐는 겁니다.<br />
그리고 설합장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베란다 한켠에 조립식 선반 설치하고 모든 잡다구리한 물품을 거기다가 넣어버리면 집이 한결 깔끔해집니다.<br />
그리고 부엌엔 충분한 수납공간이 있어야하구요<br />
장농이 비현실으로 공간을 차지한다면, 개조하던, 옷장을 한쪽 구석에 조립식으로 달면 역시 방까지 넓어집니다.

리플 감사합니다. 제가 몰랐던 정보가 많내요.

저렴한 중고 탑차 하나사서 주차장 귀퉁이에 세워놓고 어쩌다 한번씩 쓰는 살림살이는 보관하시는게 어떨까요? 평당 가격도 훨씬 쌀겁니다....

전 둘째땜시 10년묵은 침대를 치웠는데 방이 확 넓어졌습니다. <br />
이렇게 넓은 방인지 몰랐습니다. 거실 소파도 치울까 검토 중입니다.

저도 이재훈님이 말씀하시는 방법을 ㅎㅎ 그런데 얼마전 차를 무단방치로 쩝 쩝<br />
캠핑장비만 오백만원쯤 되는데 보관소가니 털려서 하소연을 어디다 할 지 <br />
전 관리를 못해서고 그방법이 전 편했습니다 안쓰는 집이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