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짱 4일을 내리 쉬어버렸네요... 명절때도 이러지 못했는데 토욜날 마침 몸이
근질근질해서 눈길을 뚫고 전기선을 사러가보았습니다
수많은 구렁이 선재들.. 나름 흡족하며 구하고 있는데 점빵 직원형님이 오시더니 어떤
걸 찾으시냐고... 4스퀘어짜리 단심선을구하려했는데 4스퀘어 단심은 없어 연심으로 8
미터 끊어왔습니다 파워용 배선은 트리니티 mk2로 사용하고있는데 아무래도 10스퀘어
선재 굵기를 보니 잘 휘어지지도않고 방안까지 끌고오기엔 큰 공사가 될것같아
그냥 포기했습니다.
옆에 착 붙어서 직원형님이 어디에 쓰실거냐고... 오디오 배전으로 쓸려고한다고하니
표정이 참... ㅎㅎ 집까지 무사히 도착해 문지방 구녕 넓히기를 드릴로...
나중 10스퀘어 쓸 자리까지 넉넉하게 뚫어놓았네요
임시로 벽체에 쥬스바 물려 사용할때에 불만으로 느꼇던 정위감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좀 애매하게 놀리듯 흔들리던 보컬이 이제 제자리를 찾아가네요 힘도 더 붙고 꽤나 긍
정적으로 소리가 좋아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들뜬 소리가 들렸지만 배선제 전기좀 먹으면 많이 개선될꺼란걸 생각
했습니다. 며칠을 정신없이 지내다 오늘저녁 음악을 걸어보니 무게중심이 많이 내려
간 참 듣기 편한 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기분이 좋아 주절주절 글을 올려봅니다
6년전 조명전시회 하는 지인께 얻어온 계란판 조명입니다 포인트 조명 알아보다 그냥
창고에 놀고있던 이놈으로 만족하며 쓸려구요 밝기조정도 되고 난반사도 어느정도 막
아주고 .... 그냥 자뻑으로 ^ ^;
새해에는 좀 바꿈질 자중하며 지내려고합니다. 스피커는 맘에들어 좀 오래 가져갈것
같아요 바쿤 프리파워는 쭈욱 계속 갈것 같구요 이제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dsd 댁들
잘 골라서 음악만 들으면 될것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