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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부녀들에게 소름 끼치는 것 하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24 16:14:10
추천수 0
조회수   3,395

제목

요즘 유부녀들에게 소름 끼치는 것 하나.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몇가지 일로 인해서 의견 교환이라는 것을 한적이 있는데.



소름이 끼쳐서 말이 안나오던것 중 하나가 있는데.





가족의 범위에 대해서 였습니다.





가족의 범위를 남편 아이들 까지만 이라고 얘기하더군요.





그러니까 시아버지나 시어머니는 가족이 아니라는 얘기더군요.





쉽게 얘기하면 친척이 되겠죠.









당연히 모시는 것은 생각할수도 없고 1 년체 몇번 가서 제사 음식 만드는 것도 싫다



는 논리죠.





왜 자기만 해야 하냐에 대한 피해 의식도 보였고 말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것도 보편적인 현대 여성의 가족관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의 경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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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빈 2010-03-24 16:19:00
답글

저는 남자이고 애가 둘인데 양가 부모님 안계십니다.<br />
저희 형이랑 집사람 큰오빠가 계시지만<br />
솔직히 저도 가족의 범위를 저,집사람,아이들까지로 봅니다.<br />
사회가 비효율적인 고비용구조라는 핑계를 대봅니다.

황상윤 2010-03-24 16:19:12
답글

보편적인 현대 가족관입니다.

daesun2@gmail.com 2010-03-24 16:21:19
답글

그렇군요...<br />
<br />
나중에 자식한테...재산은 죽은 후에 찾아 가라고 해야 겠군요...<br />
<br />
<br />
친척한테 재산 물려줄 사람은 없을테니 말입니다....<br />
<br />
음...<br />
<br />
<br />
제가 시대에 뒤떨어졌다 보군요~~~

김동규 2010-03-24 16:22:27
답글

가족의 범위라...<br />
부모님 살아계시면 부모님과 형제자매가 모두 가족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현명진 2010-03-24 16:23:43
답글

부모는 자식을 가족이라 생각하는데.. 자식은 부모를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는거네요. 말이 좀 안되지만.. 그게 현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윤영빈 2010-03-24 16:24:52
답글

남자의 경우 입장바꿔서 처가식구및 처가친척들중 어디까지를 가족으로 보느냐와 마찬가지의<br />
질문일것입니다.<br />
여유(?)가 있다면 당연히 집사람 직계존비속까지 가족으로 봐야하겠지만 현실적으로<br />
손내밀면 도와줘야 한다는 기준으로 봤을때 가족의 기준을 궁금해 하시는것 같네요~

daesun2@gmail.com 2010-03-24 16:27:04
답글

어떻게 보면 딩크족이 왜 생기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br />
<br />
자식 키워봐야~~~<br />
<br />
<br />
.....<br />
<br />

최화삼 2010-03-24 16:27:54
답글

보편적인 현대의 가족관입니다, v2.0<br />
어쩔 수 없이 변하는 것이겠지요.<br />
사랑은 아래로 흐르지만 결코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사실이 진리아닐까요?<br />

김기웅 2010-03-24 16:29:31
답글

부모님한테 여쭤보세요. 가족의 범위가 어디까지냐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가족이라고 생각하시는지...<br />
지금의 시부모들도 자신의 부모 생각 안하고 자식만 소유하려는 것은 똑같습니다..

김도영 2010-03-24 16:33:44
답글

딩크족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만..ㅎㅎ<br />
제가생각하는 가족의 범위는 친가부모, 처가부모, 형제자매까지가 가족의 범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daesun2@gmail.com 2010-03-24 16:35:15
답글

딩크족은 아이를 낳지 않고 부부가 그냥 둘이서만 사는 거죠.

김상범 2010-03-24 16:36:55
답글

세태가 그렇게 흘러가는것 어쩌겠습니까??<br />
그런데 아마...며느리 보고나면 생각이 달라질겁니다<br />
<br />
결혼한 아들내외 집에 자주 안온다고 들들 볶을듯...<br />
<br />

daesun2@gmail.com 2010-03-24 16:40:25
답글

나이가 많아지면....할머니들은 눈물이 많아지더군요...<br />
<br />
외로워서 말입니다...<br />

김종일 2010-03-24 16:42:43
답글

저도 그런 마눌 이해가 안갑니다. 내 아들이 우리집 찾아 오는걸 며느리가 뭐라고 한다고 생각하면 <br />
황당한데. 지금 그러 합니다. 허허. <br />
<br />
마눌이 이해가 안갑니다. 딸과 아들이 잇는데 아들과 당연히 죽을때까지 살고 싶은데 마눌도 늙으면 그럴거 같은데 지금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에이..

김동수 2010-03-24 16:48:03
답글

대한항공 마일리지에 보면 형제자매, 조부모 등도 포함되던데 그걸 그럼 이해 못하겠군요..

박천일 2010-03-24 16:56:14
답글

이해가 안되는군요. 보편적인 현대적 가족관이라......

한종석 2010-03-24 16:57:54
답글

저는 '부모님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라는 전제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br />
아들녀석에게 가족 구성원을 물어봐도 할아버지,할머니가 포함됩니다.

박종열 2010-03-24 16:58:35
답글

DINK는 double income no kids라고 해서, 맞벌이를 하면서 애없이 사는 부부를...

이기업 2010-03-24 17:00:51
답글

요즘세태...보편적 현대 가족관은 아닐겁니다.<br />
저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아주 일부 가족에 한정된거라 생각합니다.<br />
뭐라 말하기 힘든.....아주 측은한 가족이죠.......<br />
이기주의인지.....근본을 모르는건지.....

daesun2@gmail.com 2010-03-24 17:02:16
답글

저는 할머니 하고 같이 살았습니다....<br />
<br />
<br />
그래서 그런지...당연히 할머니 할아버지는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br />
<br />
하지만 나중에 마누라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군요.<br />
<br />
<br />
할머니 할아버지하고 같이 살아온사람들은 당연히 가족이라고 생각할것입니다만 그렇지 못하면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가능성도 상당하다는 생각입니다.

최정모 2010-03-24 17:02:21
답글

자주 봐야 가족입니다 ~ <br />
가족이라도 자주 보고 왕례가 있고 해야지 일년에 제사 지낼때만 만나다 보니 점점 그렇게 변하는거 같네요<br />
자주 보지 못하는 현실이니..... 다들 먹고 살기 바쁘죠 ~.....<br />
저희집은 부모님 동생네 저희집 걸어 5분 거리라 ~ 어머니께서 찌찜이라도 하시면 그날 저녁은 다 가야합니다. 아버지가 2~3일에 한번씩 찌찜 구우라고 하시니 한달에 10일이상은 보게 되니 분가한거 같지도 않고

daesun2@gmail.com 2010-03-24 17:08:33
답글

근디.....정모님...찌찜이 뭔지가~~~ 궁금 ??<br />
<br />

nuni1004@hanmail.net 2010-03-24 17:10:59
답글

찌짐이 -- 부침개

daesun2@gmail.com 2010-03-24 17:12:24
답글

그렇군요~~~<br />
<br />
부침개~~

서일진 2010-03-24 17:23:02
답글

그럼 장모님과 장인어른도 친척인가 보네요.

daesun2@gmail.com 2010-03-24 17:24:21
답글

옛말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집안이 흥한다는 얘기가 어느정도 사실인것으로 보여 집니다...<br />
<br />
내 가족이 아닌 집안이라는 것으로 봐서는 그렇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안인혁 2010-03-24 17:26:29
답글

가족의 형태도 시대에 따라 변할수있습니다. 그런데 변해서는 안된다 그게 근본이다. 하는 분들은 보수적, <br />
삶의 형태가 변했으므로 변해야 한다 하는 분들은 진보적. 너희둘다 일리있다 중도적. <br />
가족관계도 엄밀히 말해서 작은틀에서의 정치적제도이고 따라서 자신의 성향(입지)에 따른 충돌은 앞에서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이후로도 있을겁니다. 그러면서 변해가는것이죠, 배우자는 현실의 문제이므로 가급적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게

김도영 2010-03-24 17:30:01
답글

찌짐....오랜만에 듣는 단어군요...<br />
<br />
포항 본가에 설쉬러 가면 항상 마눌님이 앞치마두루고 찌짐디비고 있는모습보면서 옆에서 한입씩 먹여주곤 합니다...^^

daesun2@gmail.com 2010-03-24 17:31:30
답글

그렇죠.<br />
<br />
현실이 반영되면 법제도 또한 변하죠.<br />
<br />
현실에 맞게 가족이라는 범위가 말이죠.<br />
<br />
<br />
나중에는 부모에 대한 직계 손비속 유기죄가 사라질것으로 보여 지기도 합니다.<br />
<br />
<br />
부모가 가족이 아니라면 그 법률이 존재할 이유가 없겠죠...뭐 한참 후의 일이기는 하겠습니다만.

이종태 2010-03-24 17:35:20
답글

찌짐 먹고 싶네요... 전 시골에 자주 가고 싶은데. 거리가 좀 먼관계로 자주는 못가고 있습니다. 가족의 범주는 개인적으로 2촌정도 까지라고 봅니다...

daesun2@gmail.com 2010-03-24 17:40:25
답글

종태님의 의견이 현재 보편 타당한 가족의 범위 일겁니다.<br />
<br />
내 형제와 할아버지 할머니 까지는 가족이라고 봐야 맞겠죠.<br />
<br />
나하고 잘 맞는 여자를 찾는 것이 제일 어려운 일이겠죠.

박천일 2010-03-24 17:40:57
답글

장인, 장모도 가족이지요. 전 지금껏 한번도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더 나아가 처남, 처남댁도 가족으로 여기고 삽니다. 처조카들도 그렇습니다. 지금은 먼저 떠난 처제의 애도 처와 처남이 양육시키고 있습니다. <br />
<br />
가족이 아내와 애들로 한정한다면 너무 황폐하군요.

박인호 2010-03-24 17:43:36
답글

와이프가 자기 부모형제에게 잘해주기를 바라는만큼 처가쪽에도 잘해줘야 합니다..모든인간관계의 모범답안..기브앤테이크..역지사지..^^

daesun2@gmail.com 2010-03-24 17:44:12
답글

장인 장모와는 1 촌이죠.처남하고는 2 촌이고 말입니다.<br />
<br />
황폐하죠~~~ 정말 말입니다.<br />
<br />

양승욱 2010-03-24 17:45:57
답글

가족이라는 말의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br />
가족이라는 말이 갖는 폐쇄성도 있습니다<br />
참 복잡한 개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인 개념인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시대를 반영하는 개념인것 같기도 하고요<br />
<br />
본인이 시아바지를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그사람이 집안에 잘못 들어왔다 라고 단정하기에는 좀.....

daesun2@gmail.com 2010-03-24 17:47:22
답글

아니요...그런 얘기가 아니구요.<br />
<br />
제 입장에서의 얘기입니다.가족의 범위를 남편과 아이들로 국한하는 여자가 저한테 왔을때를 잘못 들어왔다고 생각한다는 얘기입니다.<br />
<br />

노재윤 2010-03-24 18:00:41
답글

우스게소리가 아니고 진실로 그렇다면<br />
저는 가족은 자식과 부모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마누라는 내 아이들 엄마일 뿐이지 남 이구요<br />
그러면 내 아이들의 가족은 부모가 아니면 누가 있을까요<br />
<br />
왜 많은사람은 결혼이란걸 하면 도리를 잃어버리게 될까요?<br />
<br />
자신이 먼저 인정을 않하면 당연히 남에게 인정받지 못합니다<br />
저희 부모님 세대는 당연히 할아버지 할

김태일 2010-03-24 20:04:47
답글

저희는 양가부모님과 저와 아내의 형제들까지 입니다.<br />
저와 아내는 연애시절부터 지금까지 누구 부모 먼저 모시느냐 가지고도 순서는 확실해 했죠.<br />
형편이 나빠지시거나 건강이 나빠지시는쪽부터 모시기로요.<br />
아내도 처음에는 적응 잘 못해서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잘 지냅니다.<br />
지금은 따로 살고 있구요. 저희 부모님댁이 저희집에서 가깝습니다.<br />
일주일에 2번 정도는 꼭 찾아가서 식사 같이 하구요.

yhs253@naver.com 2010-03-24 20:59:01
답글

남자가 생각하는가족은 부모님포함이고 ..<br />
여자가생각하는가족은 우리부부와 자식까지라고..<br />
이런일로 티격태격하는 부부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br />
정신과의사 얘기로는 상당히 많은 부부가 가족의 범위에 대해서 위와같이 서로 다른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br />
<br />
같은생각을 갖고 있는것만으로도 행운이겠죠...<br />
<br />
개인적으로 저는 처제. 처남.장인.장

이경환 2010-03-25 09:03:28
답글

그런 가치관의 여자가 자기 자식이 결혼하고 출가해서 자기와 같은 사고로 산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고 묻고 싶군요... 그때는 가족은 남편 혼자 남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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