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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독서성향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24 11:11:37
추천수 0
조회수   605

제목

[잡담] 독서성향

글쓴이

이정수 [가입일자 : 2003-01-22]
내용
알게모르게 책을 인터넷서점에서 자주 구매하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1,2권 사는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기본이 3-4권이네요.



책이란게 그런 매력이 있나봅니다. 소유욕같은것이랄까?



그런데, 책을 사는 분야가 죄다 경제, 과학쪽이네여. 처음에는 어렵던 개념도

계속접하니 점점 재미가 생기고, 그러다보면 또 관련책을 사고....

지속적으로 교양과학만 보다보니 사람이 조금 이상해지는것 같습니다.

소설이나 인문쪽은 점점 멀어지다보니 감점이 메마른것 같고....ㅎㅎ



이거 병은 아니겠지요?



- 가지고 있는 책 -

수 과학의 언어 토비아스 단치히

평행우주 미치오 카쿠

특이점이 온다 레이 커즈와일

통계학입문(세상에서 가장 쉬운) 고지마 히로유키

E=mc2 데이비드 보더니스

통섭(지식의 대통합) 에드워드 윌슨

이중나선(궁리하는 과학 1) 제임스 왓슨

본성과 양육 (매트 리들리의) 매트 리들리

생물과 무생물 사이 후쿠오카 신이치

다윈 종의 기원 찰스 다윈

화성의 인류학자 올리버 색스

욕망의 진화 데이비드 버스

문화의 수수께끼(문화인류학 3부작) 마빈 해리스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최종 이론의 꿈(사이언스 클래식10)(양장) 스티븐 와인버그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K. 메데페셀헤르만

리만 가설 존 더비셔

파동의 모험 편집부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양자역학의 모험 TRANSNATIONAL COLLEGE OF LEX

생각의 탄생(양장)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만들어진 신 리처드 도킨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 래리 고닉

우주의 구조 브라이언 그린

코스모스(양장) 칼 세이건

확률의 함정 (갈릴레오 총서 6) (개정판) 데보라 J 베넷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갈릴레오총서 3) 사이먼 싱

우연과 필연(범우사상신서 030) 자크 모노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서 스티븐 호킹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VOLUME 1) (양장본) 리처드 파인만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최초의 3분 스티븐 와인버그

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미적분(이야기로 아주 쉽게 배우는) 더글러스 다우닝

이기적 유전자(증보판) 리처드 도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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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2010-03-24 11:13:11
답글

다읽으시면 간단 독후감이라도..... 콜록

이병일 2010-03-24 11:17:43
답글

다읽으시면 간단 포장해서 착불이라도..... 콜록 콜록

moolgum@gmail.com 2010-03-24 11:20:29
답글

근데 울 나라 사람은 "편집부", 박문호, 안병수 딱 세명있군요. ㅋ

김정례 2010-03-24 11:49:37
답글

지적 호기심이 대단하신 분인것 같습니다...공부잘하셨을듯~~ <br />
근데, 어느순간 또 저런 책들 다 접고 시집만 읽으실 날도 올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br />
<br />
그럼 그때...간단 포장해서 착불이라도..... 콜록 콜록 콜록

이정수 2010-03-24 12:57:33
답글

지적 호기심일수도 있지만, 그건 아닌거 같고 욕망이라고 할께요.<br />
제일 처음 우주의 구조라는 책을 읽는데만 몇개월 걸려서 힘들었지만, 그후 관성이 붙으니<br />
이해도 빠르고, 근현대 물리학자들도 익숙해지니 점점 재미가 늘어가더군요.<br />
일단 다들 우주의 구조 하나부터 시작해보세요, 아님 이중나선도 괜찮아요

김정례 2010-03-24 13:14:21
답글

저도 물리학 좋아라 합니다. 종교적인 교감도 있구요.<br />
<br />
근데 지금은 사는데 머리가 복잡해서...차분히 앉아 머리쓰며 책보는게 전혀 안되네요~~<br />
<br />
당분간은 여행수필에 빠져있을려구요...지금은 열하일기 읽고 있습니다.

김태형 2010-03-24 13:37:30
답글

저의 경우도 과학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만, 최근 수능에서 국사과목을 선택으로 바꾼다는 소식에 분개하여, 역사관련 대하소설을 탐독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대하소설만 주구장창 읽을 생각입니다. 최근 조정래선생의 3부작(아리랑, 태백산맥, 한강)을 일독했고, 벽초 홍명희 선생의 임꺽정을 읽고 있습니다.

이정수 2010-03-24 13:48:40
답글

저도 한동안 머리가 복잡해서 여행에세이를 읽었습니다. 세잔의 차, 나를 부르는 숲이 괜찮습니다.<br />
그나저나, 저도 열하일기를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 출판사에서 나온것을 보고 계신지요?

luces09@gmail.com 2010-03-24 14:10:02
답글

대단하십니다... <br />
이정수님.... 괴테의 과학총서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시면 어떨까요......<br />
가끔은 어이가 없기도 하지만 무척 재미있습니다....<br />
<br />
일단은 "이탈리아 기행"부터 시작해 보시면..... 그다음 색채론.... 무지 재미있어요.......

함성호 2010-03-24 14:10:17
답글

서점 자연과학코너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는 듯 합니다. 눈독만 들이고 구입을 자제(?)해 왔는데 앞으로도 자제 할 것 같습니다.

김정례 2010-03-24 14:11:19
답글

그린비에서 나온거요.ㅎㅎㅎ<br />
돌베개랑 보리 등등에서 나온거는 느므 비싸서....<br />
<br />
세잔의 차는 저도 바로 전에 읽었습니다. <br />
여행의 목적과 결과물이 저렇게 아름다울수 있구나...느꼈습니다.

이정수 2010-03-24 15:29:12
답글

이탈리아 기행은 아직 책장에서 못 읽어 보았네요. 시작해 봐야 겠습니다.<br />
열하일기 같은 고전은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징비록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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