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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부의 현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24 11:11:15
추천수 0
조회수   984

제목

학교 운동부의 현실

글쓴이

노재윤 [가입일자 : 2002-02-18]
내용
Related Link: http://kr.news.yahoo.com/sports/soccer/view

아침에 이글을 보니 기분이 상당히 우울합니다

여러분도 링크글 한번 읽어보세요



제 아이도 운동을 하고있는데

계속 시켜야 할지, 빨리 그만두고 다른것을 시켜야 할지....

아직은 운동을 재미있게 하고있는데

커 갈수록, 실력이 나아질수록

점점 더 많아질 스트레스와 구타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많아지네요



코치나 감독들이 배운게 그것 뿐이라서 그렇게 가르칠까요?

김연아도 국내 코치들에게는 많이 맞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겠죠?



여유만 된다면 아이 데리고 선진국으로 가서 즐기는 운동을

시키고 싶습니다

머리 좋은 넘은 노력하는넘 못 따라가고

노력하는넘은 즐기는넘 못따라 간다는데....

휴!!!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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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2010-03-24 11:27:46
답글

제가 있던 동아리에서 학생때 축구를 한 회원이있었는데 국민학교때부터 줄넘기 한쪽을 떼내서 채찍처럼 맞았답니다.<br />
<br />
결국 고등학교때 구타에의해 허리를 다쳐서 축구를 포기하고 학교 관두고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교를 갔다고 하더라구요.<br />
<br />
학생때 운동했던거 많이 후회한다고 얘기했었습니다. <br />
<br />
그런데 그때는 몰랐답니다. <br />
<br />
다들 그렇게 살고 있는줄 알고 부모

반재용 2010-03-24 11:37:12
답글

저도 운동시킬까 하다가 공부시킵니다. 차라리 공부가 더 쉬워 보입니다.

arising21@hanafos.com 2010-03-24 11:53:11
답글

운동부는 운동하면서 맞고 자랐지만..<br />
나머지 애들은 교실에서 무식하게 맞으면서 공부했지요.. <br />
군대가서 열라게 얻어맞고....<br />
한국에서 살아가기란...참! .

이이권 2010-03-24 12:03:03
답글

박찬호, 박주영 같은 타고난 천재 스타들은 학창시절 때 부터 감독이나 코치도 함부러 대하지 못합니다.<br />
하지만 그저 그런 선수들은 한마디로 개 같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본 유명 고교 축구팀은 그야말로 인간 말종들이 코지, 감독을 맡고 있었습니다. 개같이 패고, 종부리듯 해도, 감독한테 잘 보여야 그나마 대학이라도 갈수 있으니..... 운동선수 부모들은 더 고역입니다. 수시로 기부금 내야죠, .. ..

p705@kornet.net 2010-03-24 16:12:20
답글

대회에서 성적내는 방법을 알고 있다 <br />
그러나 먼 장래를 봐서는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br />
그러시더군요 제가 아는 감독겸 교사이신 분이...<br />
아이들과 잘 지내고 계십니다 성적도 적당히 내고,

유지훈 2010-03-24 18:14:42
답글

제가 다닌 중학교에 야구부, 고등학교에 농구부가 있었습니다. 전국대회에서 우승도 가끔하는 실력있는 하교였지만 지금 프로에서 활동하는 선수는 2~3명 정도입니다.<br />
<br />
고등학교 농구부 일주일에 1~2시간은 수업에 들어왔는데...<br />
<br />
선생님이 책 읽기를 시키면 몇몇은 초등학교 저학년 처럼 한글을 더듬더듬 읽을 정도였습니다.<br />
<br />
솔직히 저같으면 운동 절대 안시키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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