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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느낀 감동의 타악축제!!!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8-03 00:13:34
추천수 0
조회수   632

제목

온몸으로 느낀 감동의 타악축제!!!

글쓴이

주세영 [가입일자 : 2004-07-07]
내용
오늘 일마치는데로 서브(?)로 타고다니는 100cc 스쿠터타고 30분을 달려서



타악기 축제장으로 갔습니다. (차 막힐까봐 탔는데 잘탔다는...)



쓸쓸히 혼자갔지만 혼자 넘 즐기다 온거 같습니다 하하



우연히 알게된 지방축제였는데 마침 늦지 않고 도착했고 이리 저리 다니다가



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고는 시스템 부터 쭉 둘러봤습니다



야외 축제장이다 보니 PA용 장농만한 넘들이 공중부양해있더군요!!



오늘 내용은 각 나라의 두드리는 건 뭐든지 가지고 나와서 리듬을 태우더군요!



특히나 더웠고 사람도 엄청나게오고 조명까지 쏴데니 등에서는 쉴새없이 땀이



줄줄 흐르는데 입가에는 미친X 처럼 혼자 실실 웃게 되네요..



대만의 클래식퍼커션공연부터 시작해서 달리기(?) 시작하는데 집에서 혼자



듣던거랑은 완전 비교 불가네요!! 그 열기와 현장음이란... 흐아!! 감동 감동!!



특히 인상 깊었던건 한국 퓨전타악으로 여성그룹의 박력이 엄청나더군요!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미국의 토마스 랭이 연주하는 단독세트드럼에서 거의 절정을



달리고는 기분좋게 웃으면서 (입에 벌레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시원하게 집에



와서는 바로 감동을 전합니다!





타악 들으면서 생각나는게 에튀씨가 꽤나 찐한 소리였다는걸 새삼 느꼈슴돠!



깔끔하면서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두드림의 향연은 실로 더위마저 날려버리더군요



덤으로 주변경관도 엄청 좋고 오늘 공짜로 눈요기/ 귀요기 엄청하고 왔슴돠!!





5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이고 앞으로 더 볼것들이 많을테니 경남분이나 휴가 마땅히



안정하신분은 빨리 경남 사천으로 달리세효 ㅎㅎ



가까운데 남해에서 꽤나 좋은 해수욕장도 있으니 멀리서 휴가오는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생각드네요...





이상 혼자 더위먹어 이상한짓하는 경남 이름없는 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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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두 2007-08-04 00:33:03
답글

마지막 모두가 함께한 누리공연이 압권이었습니다.타악의 본고장 사천이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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