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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련가^^

청소년센타 같은데 문의하심이 어떨런지요.

그 학생 부모 차원에서 안되니, 결과적으로 나온것이라 집에 다시 들어가봐야 여학생의 미래는 뻔하다고 봐야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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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소심한 성격은, 어떻게 형성될 가능성이 큰가하면 부모의 의사소통능력이 떨어져 자식을 강압적으로 키울때, 자식은 부모의 그 능력을 그대로 배워서 타인과의 관계를 잘 못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약싹빠르기 이를데 없는 보통의 아이와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하고 놀림을 당하죠..

와싸다에 여러가지 경험을 가지신 분이 많기는 하지만 이런 중요한 일은 현회님 말씀데로 보다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관이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가 아주 후진국은 아니니까 뭔가 있을것 같아요..

상용님 마음이 참 착하시네여..<br />
문제는 현실인데 그 아이에게 어디까지 어떻게 도움이 될지 참 난감하네여.<br />
상용님이 정말 여유가 많아서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그것도 만만치 않으거 같고, 감정이 앞서 일시적으로 잘해주다가 나중에 나 몰라라 하면 그아이에게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br />
꾸준히 아이를 인도해줄 사람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구청이나 단체,,사회복지사 등등 도움이 될만할 곳

감히 조언드릴 주제는 못되고, 조상용님이나 조모님, 부모님 모두 훌륭하시고 인정이 넘치시네요.<br />
집안 분위기가 어떠한지 조금은 짐작이 갑니다. 아직도 이런 분들이 계셨군요. <br />
작은 감동 받고 갑니다.<br />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혹시나 내일일어나보시면 또한번 놀라는경우도있습니다

저도 세월의 때가 많이 묻어서인지 덕수님 리플가 같은 우려가 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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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마흔 넘어가면서 점점 사람이 무서워지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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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향으로든지 좋은 답변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의도라 할 지라도,<br />
학생의 부모님에게 알려주지 않는다면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br />
더구나 미성년자라면 더욱더요.

부모님들 시대에나 있었을 법한 훈훈한 미담...조상용님댁의 분들이 워낙 후덕하신가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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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한편 글을 읽다보니 무슨 운명론까진 아니고...<br />
살면서 사람마다 펼쳐지는 모습이 저마다 특색이 있을텐데 조상용님은 아마도 어려운 사람들과<br />
얽히고 &#49445;히며 도움을 주는, 그런 인연이 좀 더 있으신 듯 싶다는...그런 생각도 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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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어린 학생을 돕

훈훈한 이야깁니다.. 제 입장이라도 매우 난처할것만 같네요,,

구현회님 말씀처럼 전문 기관과 상담을 하도록 주선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기관과 협의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분명한 호의시겠지만, 혹시라도 복잡한 일이 생길까 걱정이 앞서네요. 세상이 워낙 그렇다보니...

제가 비슷한 아이를 집에 몇 주간 살게 한 적이 있습니다. <br />
상황이 약간 달라서, 살고 있던 보육기관에서 뛰쳐 나온 아이였는데.....데리고 있을수록 문제가 더 커집니다. <br />
빨리 해결하심이 좋아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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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든, 어머니에게든, 기관에든 연락을 하셔서 함께 상의를 하셔야 합니다. <br />
무작정 데리고 있으시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네 어린?여고생이라 좀 더 난처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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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이두석님 뭐 장발짱을 보면 거져주었지만요. ^^;<br />
외모는 일반 평범한 여고생같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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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나 힘이 되어 주겠습니까?... <br />
이런류에 문제는 부모가 나서서 처리해야하는데, 보호자가 제역할을 못하니...<br />
.... 제가 도울 마음이 있다하더라도 한계가 있을거 같네요.<br />
여러회원님들 생각과 비

안녕하세요. 전 홍상용입니다.<br />
글쓴이의 성함을 모르고 읽었다가 메모를 보는데 상용님..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 ^..

ㅎㅎ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