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님 댓글 읽고보니...주식하시는 분들 많으니 쉽게 생각하면 되겠네요.<br />
지금도 집(특히 아파트)이 싸고 더 오를 매력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주변에 있나요?<br />
수급이 따라 줘야 상승할 여력이 있는거죠.<br />
현 주식시장과 비슷한것 같아요.<br />
지수는 높은것 같고, 사면 물릴것 같고... 집도 지금 이런 류의 생각들 하시고, 아무리 실거주 목적이라지만 그동안의 학습효과로 사고나면 가치도 상승하지 않을까 하
부동산값은 주식과 다릅니다... 주식 폭락이야 실생활과 관계가 없으니 폭락할 기운이 느껴지면 다 털고 도망갈 수 있죠...<br />
그렇지만 부동산은 살고 있는 터전이기 때문에 결코 쉽게 폭락이 오긴 힘듭니다. 거주하는 주택을 팔고 전세를 갈려고 하면 전세값이 오르기 때문에 파는 의미가 전혀 없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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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조정은 오되 주식과 같은 대폭락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br />
또한 대폭락이 오면 생길수 있는 문제들
부산은 요근래 갑자기 2~3천 이상 올랐습니다. 근데....... 뭔 근거도 없는것 같고 수요가 많이 몰리는것 같지도 않고 ..... 그런 분위기 입니다. 저는 그냥 전세가 안전한듯 해서 계속 나돌고 있습니다.<br />
아마도 위 산업은행 발표대로 가격 내려오면 구입할것 같기도 한데..... 전세도 나름 장점이 많습니다.<br />
돈만 있으면 원하는데로 오디오 바꾸는거랑 다름이 없네요. 거의 80% 같은 느낌...입니다.
부동산 불패의 신화를 아직도 믿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br />
나름대로 일리있는 근거를 대지만 ...약장사 약선전처럼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br />
일본의 버블붕괴사태때, 외환보유고 1위, 세계수출1위의 일본정부가 무엇을 할 수 있었나요? <br />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때 돈을 찍어 세계경제를 움직인다는 미국정부는 그때 뭘했나요?<br />
우리나라 부동산거품 폭락할라치면, 정부가 그냥 두고 보겠느냐고요?<br />
주식보면... 느닷없이 상한가치는 넘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래량을 보면 안습이죠.. 그냥 지들끼리 팔고사고하면서 값만 올리는~<br />
그래서 주가가 오를때 거래량을 같이 보는 이유입니다.<br />
시장에서 거래가 사라졌다면 이미 거품이라는 증거입니다.<br />
부동산 거래가 언제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는지 기억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