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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잡설]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23 14:21:14
추천수 0
조회수   479

제목

[또 잡설]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글쓴이

배원택 [가입일자 : 2002-07-03]
내용
중학교때 국어 교과서에 저 시가 나옵니다.



그때 추교영(신기하게 친하지는 안았는데 이름을 기억합니다.)선생님이 국어 교사였습니다.



그런데 저 시를 갖고 노래를 부르십니다.

아주 멋드러지게.

어린 마음에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음악 시간이 아닌데 노래를 부르고, 그것도 멋지게..



해마다 봄이되면 그 목소리가 들립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이제 무플이 무섭지가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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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ung@gmail.com 2010-03-23 14:23:05
답글

산넘어 강촌에는 누가 사는지 보러 함 자전거 타고 가봐야겠어요. ( __)

배원택 2010-03-23 14:26:43
답글

아. 강촌. 안좋은 추억이 있는곳이죠.<br />
재작년 사망사고 아시죠? <br />
일주일전에 같은곳에서 지인이 많이 다쳤었죠.<br />
시내에 델고가서 꼬매고 난리가 아니었었죠. <br />
경황이 없어 신고를 못했는데 그때 보완하라고 이야기 했으면 그분 ㅜㅜ

mrbung@gmail.com 2010-03-23 14:27:25
답글

누가 안사나보군요. ㅜ_ㅜ

김주항 2010-03-23 14:46:43
답글

지금이 봄인가여....ㅡ.ㅜ??

배원택 2010-03-23 15:16:31
답글

ㄴ어제 눈이 와서 봄같지 않지만 춘분이 지났어요~

이주현 2010-03-23 15:28:01
답글

설에서 산을 넘고 넘고 또 넘고...남쪽을 향해 하여튼 계속 넘다보면...<br />
<br />
산이고 뭐고 더 갈 데도 없이 바다가 막아서는 부산이란 데가 있을테고...<br />
<br />
거기에 제가 삽니다만...^^ =3=3=3

ktvisiter@paran.com 2010-03-23 15:53:59
답글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될 나이입니다....ㅡ,.ㅜ^<br />
<br />
글구 내 쟌차 빨랑 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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