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 스님은 현 정권과 관련해서도 "국정운영에 대한 방향, 그 밑에 대통령의 지시를 따라야 되는 공직자들의 종교편향 이런 것들은 거의 달라진 게 없다"며 "전혀 이명박 정권의 어떤 국정 운영의 기조, 방향, 철학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문제 삼기도 했다.
한편, 지관 스님은 "조계종 내에 소문은 파다하다. '1순위는 강남의 봉은사 주지를 정리를 하고 (2순위로)강북에 있는 화계사 주지를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현재 화계사 주지로 있는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스님은 4대강 사업 공사 중단을 촉구하며 여주 신륵사 강가에 '여강선원'이라는 법당을 만들고 기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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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자리에서 농담삼아 다음은 화계사겠네 했는데... 여지 없겠군요..
17년전 장로이던 논산훈련소장이 그해 세례 목표가 2만명이라고 중대별로 백여명씩
줄세워서(종교 관계없이) 세례주던것이 기억나네요.. 과연 그양반 생명책에 이름적고
천국가실런지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이땅의 섞어문들어진 종교관을 가진 아자씨들.. 정말 역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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