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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에 잠깐 졸았더니 잠이 안와서 맥주 한 캔 땃더니 더 잠이 안 오는군요. ㅠ.ㅠ
우연히 사게 된 비발디 음반 중 nisi dominus 이게 참 제맘에 들더라능...
솔로몬이 지은 순례의 노래인 시편127편을 가사로 하고 있죠.
2009년에 개봉된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다큐 home에도 삽입된 곡이기도 합니다.
(이 다큐 한 번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우리나라도 나와요 ^^)
프랑스 출신의 카운터 테너인 필립 자루스키의 노래도 좋고 지휘하는 스피노시의 모습도 멋지군요.
특히 4번째 곡인 cum dederit delectis suis somnum 은 너무나도 아름다워 이 곡만
무한반복 청취하고 있군요....ㅠ.ㅠ
고음악 좋아하시면 이 음반 권해 드리고 싶어요.
안드레아스 숄이 부른 음반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