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6급 와싸다인 입니다.
어릴적부터 신경성난청을겪어 현재까지 쭈욱~~ 보청기를 끼고있습니다.
보통 5년마다 보청기를 교체하는데
좀 쓸만하다 싶으면 250만원정도합니다. 양쪽합쳐 500만원이지요
이건뭐 한때 소형차 차값이죠
귀 안들리는 원인이 귓속의 세포가 죽어있는상태라 잔존청력으로 듣기때문이라는데
간혹 줄기세포 이식을 해서 동물의 청력을 회복시켰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하는데.. 물론 현재까지도 한번손상된 내이세포는 복원할수 없다! 라고하지요
아..정말 보청기 착용불편합니다. 비오는날 우산없으면 남들은 머리가리고 뛰지만
저는 양쪽귀를 가리고 뜁니다.. 비가 좀많이 오면 보청기 챙기기바쁘구요
머리 깜을때 목욕할때 불편하고 친구들이랑 수영장 가기 싫습니다.
바다도 싫어하게되구요 수영배우기도싫고..쩝
특히 오디오 들을때... 좋은거 나쁜거는 분간이 가긴하는데.. 거의 보청기가
소리를 많이 좌우하죠..ㅋㅋ 스카닝2웨이 아큐톤3웨이.. 뭐 별짓거리다하다가..
지금은 그냥 브리츠 2채널 컴용으로 듣고있습니다. 취미생활하나 버렸지요 ㅋㅋ
아~ 이번에 또 보청기 교체할때가 돌아왔군요 10개월동안 50마눤짜리 적금부어야겟네요
ㅍ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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