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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트랙, 처녀주행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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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16: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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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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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트랙, 처녀주행하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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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가입일자 : 2000-08-2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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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태백 레이싱파크 라이센스 취득도 하고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자동차용 트랙을 달려보았네요.
내 차와 제 자신의 한계가 어딘지 알게되서 공도에서 조금더 안전하고 스포티한 주행을 할 수 있게 될 듯(?) 한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작아지는 간과 배포를 키울 수 있을듯도 싶었고요, 자동차라는 기계가 정말 대단한 기계라는 실감을 하게 된 계기였네요.
코너에서 좌우로 쏠리는 횡가속도와 가감속시 느껴지는 종가속도의 쾌감이 아직도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스트레스는 잘 날아가는데, 주행 시 느껴지는 극도의 긴장감이 끝나고 차에서 내리니까 피로감이... 다리가 후들거리네요..
먼저 경험하신 분들 있으심 같이 다님 좋을 듯 하네요. 어디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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