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제프벡 공연을 아들놈이랑 둘이서 KTX로 부산에서 당일치기로 갔다왔습니다.
제프벡옹의 연주를 직접 더군다나 아들놈이랑 같이 본다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더군다나 예정에 없었던 앵콜곡을 두번이나 들려줬구요.
그런대 사운드가 영 별로였습니다. 좀 실망스럽더군요.
공연티켓 예매하는 첫날 오전에 예매를 할려니 VIP석은 뒷자리만 일부 남아 있더군요.
R석,S석도 일부도 마찮가지였습니다. 좀 앞자리에서 봤으면 좋았겠지만 예매한 R석도 괜찮더군요.
그런대 좌석의 4~50%정도가 초대권으로 뿌려졌다고 하더군요.
이날 우리나라에 내노라하는 기타리스트외 음악하는 양반들이 다 왔다고하고,
배철수씨도 왔다고 하던데,
이분들은 표를 사서 왔는지 아니면 공짜표로 왔는지 궁금했습니다.
항상 음반은 사서 들어야된다던 배철수씨는 어떤표로 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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