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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안좋을때마다 가는 신경외과가면 물리치료사분 계신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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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저는 좋지만.... 물리치료사분들 보며 많이 힘드시겠다.. 라고생각되던데..... 손바닥 손가락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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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힘줘서 누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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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외국에서는 카이로프랙틱이 엄연히 전문의학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인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의사협회에서 인정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하기야 한의사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이니 효능효과를 만론하고 이기주의가 만ㅇ련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또 의사 입장에서 보면 다른 얘기가 될 수 있겠군요...요즘 변호사들은 간단한 법리문제들은 그냥 법무사한테 가라고 하긴 하던데요....쩝

아, 새로운 길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br />

사촌 누나가 호주에 삽니다.<br />
와이프도 예전에 호주에서 공부한 이력이 있고 등등의 이유로 애들 방학이면 가끔 가서 며칠 있다 오곤<br />
하는데요. 이 쪽에서는 물리 치료사가 상당히 각광 받는 직업입니다.<br />
미국으로 실습 경험도 있으시고 10년이면 배테랑이신데 도전 한번 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br />
세째 사촌 누이의 맏이(아들 녀석)가 초등 학교 때 호주 가서 고등학교 1학년 때 한국으로 돌아 왔는데<b

마음고생이 많으셨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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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하는 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br />
김정우님 호주는 학비가 비싸고 뉴질랜드로 알아 보았는데<br />
가장이 재산을 처분하고 4년 정도 유학을 가야 한다는게 어려워서 포기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성공을 기원 합니다.<br />
ㅠ.ㅠ

친구가 신구전문대나온 물리치료사인데, 미국에선 의사와 거의 동등하지만 한국은 안그렇다고 한 얘기가 생각나네요..게다가 어깨며 손목이며 성하지 않는다고 해요.

전 물리치료사하면 언제나 글렌굴드가 떠오릅니다.. ^^

물리치료로 도움을 많이 받았던 입장이라 참 안타깝네요. 저 치료해주셨던 분도 참 친절하고 열심이셨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우리나라에 정말 희망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카이로프락틱을 인정 안하는 것은 아니구요. 의사가 하면 되는데 물리치료사나 미국의 대학에서 카이로프락틱학과를 졸업한 사람이라도 국내에서 시행하는 것을 인정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 계열은 모두 의사들이 법을 만드는데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의사들의 밥그릇 빼기는 짓은 절대로 안하는 것 같습니다. <br />
하다못해 눈썹문신조차도 의료법 위반으로 잡혀 들어가죠... 의사가 하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