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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년단 단복?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21 12:33:54
추천수 1
조회수   1,134

제목

우주소년단 단복?

글쓴이

한정수 [가입일자 : 2006-06-08]
내용
죄송합니다. 장터에는 전혀 내용이 없어서 자게에 올립니다.

아들이 5학년 올라갔는데 우주소년단을 하겠답니다.

단복을 구해야 되는데 혹시 있으신분 찾습니다.

버리시지 마시고 저렴한 가격에 파심이 어떠실런지요.

사이즈는 키가 135센티정도 몸무게 35kg입니다.(문제는 엉덩이가 뚱뚱합니다. ㅡ.ㅡ)

연락처 011-341-삼일사오 입니다. 안양입니다.



한달전쯤 우동집을 오픈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제 한달만에 들어와서 글쓰는게 아들래미 단복 구한다는 글입니다. 헐..



오전 12시에 문열고 밤 12시 폐점...

5시간쯤자고 아침7시부터 그날팔 우동,짬뽕,짜장을 끓이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창님 가게에 가서 먹을때는 좋았는데

내가 음식장사를 시작해보니 이게 참 무지하게 힘드네요

현창님이 새벽까지 하시다가 포기하신게 이해가 됩니다.

체력적으로 힘들다는게 뭔지 직장생활 할때와는 참 많이 다릅니다.

나도 모르게 무릅이 푹 접히는 경우도 있군요.



암튼 언젠가 여유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여유가 생기면 월곶 수하님께도 장사에 대해 상담을 해보고 싶습니다.



당분간 또 못들어 올것 같습니다. 건강들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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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교 2010-03-21 12:59:52
답글

전 설비라 몸뚱이가 재산입니다. <br />
하는일은 부도덕적인 일과 애 낳는 일 빼고 다합니다.^^ <br />
일반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특히 음식점 하시는 분들 넘 고생들 많으십니다. <br />
덕분에 일하다가 한끼 잘 먹고 잇습니다. <br />
하루 중 한끼 먹을 때면 늘 감사드림니다

이정훈 2010-03-21 15:21:19
답글

20년전에 제가 우주소년단이었는데..그때 기억이 새록새록~제 옷도 그때 좀 비쌌다는....몸이 재산이란 말에 공감합니다. 전 머리카락 빠지는 거랑 돈이랑 바꾸는 기분으로 일합니다 TT

소강영 2010-03-21 15:56:58
답글

자영업에 대한 저의 &#51099;은 소견입니다. 1: 휴일이 없다. 2: 일매출에 너무 우왕자왕 한다. 3:서비스 마인드를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흥분하면 그걸로 끝) 4. 비수기때는 월급쟁이 시절을 그리워 한다. 5. 몇달간 돈 잘벌면 씀씀이가 커진다. 6. 어느순간에는 투자대비 본전도 못찾은 것을 후회한다. 7. 몸이 어느새 아저씨를 넘어 늙어가고 있음이 느껴 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직원들과의 갈등에 대해 많은 회의를 느낀다...

김장규 2010-03-21 16:49:49
답글

혹시 안양 어디신지욤? ㅎ

이헌규 2010-03-21 21:00:01
답글

아이에게 잘맞아서 다행입니다.새것같진 않겠지만 잘입으세요...^^

한정수 2010-03-21 22:15:48
답글

이헌규님 잘 받았습니다. 무슨 말씀을요 정말 새것 같습니다. <br />
정말 감사합니다. 집사람과 아들도 좋아합니다.<br />
그냥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언제든 시간내셔서 우리 우동드시러 한번 오세요.<br />
맛있게 만들어서 한번 대접할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br />
관양동 농협 수촌지점을 끼고 우회전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30m 좌측에 우동,짬뽕,짜장이라고 <br />
간단하게 쓰여진 간판이 보이실겁니다. 네비는 농

이준옥 2010-03-22 04:53:28
답글

훈훈하네예...^^

김장규 2010-03-22 08:46:05
답글

넵 한정수님.. 저희 구멍가게와 멀지 않네염..^^ <br />
<br />
전 캠브릿지빌딩 뒤쪽에 위치해있어염..^^<br />
<br />
언제함 들르겠습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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