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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MP3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br />
MP3가 알게모르게 선이 얇은 소리를 내거든요.<br />
그러니 콘트롤에서는 조금 퍼지게 들려줘서 낫게 들리고<br />
슈퍼제로에서는 더 조여줘서 조금 답답한 소리로 들릴 때가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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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슈퍼제로를 태광의 4300B에도 물려봤었는데, 앰프보다는 소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br />

그렇군요... 그럼 일단 소스를 mp3이 아닌 CD로 들어봐야겠네요.<br />

제 경험상으로는 소스 바꾸셔도 소니리시버에 물려있는 한은 컨트롤1x 가 더 좋게 들릴 것 같습니다.<br />
소니 리시버와 컨트롤1x 의 궁합이 잘 맞더군요. <br />
컨트롤1x는 인티앰프에 물리면 아마 지금보다 소리가 못할 것입니다.

그럼 수퍼제로를 처분하고 소니 리시버 + 콘트롤1x 로 영화와 음악 모두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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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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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은 2가지가 있는데 <br />
첫째, AV와 음악듣기를 동시에 하시려면 슈퍼제로를 처분하시고 그냥 소니리시버+컨트롤 조합으로 가시는 게 낫습니다. <br />
둘째, AV와 음악듣기를 분리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소니리시버+컨트롤은 놔두고, 인티앰프와 지금의 슈퍼제로를 우선 물려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그냥 그 조합으로 쓰시고, 마음에 안 드시면 스피커를 업그레이드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크기만 포기하신다면 슈퍼제로 가격

답변 감사드립니다.<br />
원래 저의 계획은 소니리시버 + 콘트롤 1x 2조 + JBL 센터 + 우퍼(미정)으로 영화<br />
인티앰프 + 북쉘프로 음악감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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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듣는 음악은 락발라드입니다만... 근래 윤하 서영은 양파... 류의 여자가수 노래가 끌려서<br />
계속 듣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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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제로의 소리가 궁금해서 일단 들였는데... 소니 리시버에서는 그다지 불만족스럽고<br

우선은 인티앰프를 마련하시는 게 제일 급선무인 것 같은데 입문단계이니깐 중고가 20~30만원대의 외산 저가 인티앰프를 추천드립니다. 상태만 확실하다면 가격대비로는 외산 오래된 앰프들이 최고이지만 전자제품인지라 오래되면 약간씩은 문제가 있어서 추천드리기 뭐하고, 인켈의 7030 이런 앰프들은 가격에 비하면 쓸만하긴 하지만 해상도가 떨어집니다. 스피커 변경은 인티앰프 마련 후에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br />
외산 저가 인티앰프를 구하기 위해 또 매복을 해야겠네요 ^^;

슈퍼제로와 콘트롤1 은 성향이 많이 다릅니다. <br />
슈퍼제로는 저역은 싹뚝 잘렸지만 중역대가 좋고 진득한 스타일입니다. <br />
반면 콘트롤 1은 예쁜 고역과 통통거리는 저역이 매력적입니다. 대신 중역대역은 좀 많이 부실하고 직접음보다는 간접음 청취가 훨씬 고급스럽게 들리는 스피커입니다. 즉 잔향감이 좋습니다. <br />
콘트롤1은 생산지가 중국으로 옮겨지고 AV붐시대를 잘 맞나 규모의 경제가 되다보니 가격이 엄청 하락했죠.

홍상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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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 C320BEE 중고 매물 구해보고 안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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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제로를 처분하고 DG500과 콘트롤 조합으로 영화와 음악 모두 써야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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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제로와 인티앰프에서 아낀돈으로 벽걸이형 에어컨 한대 놓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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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님, 도형님, 상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