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ddanzi.com/news/11571.html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에 대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좌파교육 때문에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10년 간의 좌파정권 기간 동안에 편향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는 그 잘못된 편향된 교육을 정상화된 교육으로 바꾸어야 나가야 합니다. 이런 잘못된 교육에 의해서 대한민국 정체성 자체를 부정하는 많은 세력들이 생겨나고 있고, 그야말로 극악무도한 흉악범죄들, 아동 성폭력 범죄들까지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법치주의가 아직 이 땅에 정착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안 원내대표는 아이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경쟁을 더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말을 들은 사람들이 온갖 비난을 하니 [법치가 와해된 현상]에 대해 얘기한것이 와전되었다고 변명하셨다네요.
그런데... 다시 한번 잘생각해보니 지존파, 강호순, 조두순, 최근의 김길태까지 이들이 초중고를 다닐 시절 누가 정권을 잡고있었나요??
혹시 선글라스 즐겨 썼던 가무잡잡한 분이나 유난히 머리가 빛나던분? 보통사람이라고 주장하시는 분? 칼국수 좋아하시던 분들이 좌파였다는 말인지...
http://www.ddanzi.com/news/115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