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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받으면서 느낌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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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14:3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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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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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받으면서 느낌 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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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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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결혼식과 장례식을 차례대로 했습니다.
결혼식에서는 축의금을 받았고, 장례식에서는 집안의 장손이라 아버지 대신에 상주 노릇을 했습니다.
둘다 겪으면서 느낀것은 봉투에 써있는 성함이 한자로 적혀있어서 알기 힘들다는 것과 누구를 보고 찾아오셨는지 찾기가 애매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다음부터는 봉투에 그 행사의 누구랑 어떤 관계인지 꼭 적어서 내야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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