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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IQ , 꽃=EQ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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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09:5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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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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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IQ , 꽃=EQ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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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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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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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면서 그 건물 담장에 핀 목련 꽃 보았나? "
직원에게 물었더니
"아니요, 전 땅만 보고 걷는데요."
"그럼, 돈은 좀 주웠나? "
"없던데요"
요즘을 사는 우리들은 돈을 벌기 위해 하루 종일 직장에 와서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데도 시간을 때우며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봄이 와서 꽃이 피었는데도 ,
그냥 피었는갑다..봄이 왔겠지...
이런 생각으로요.
머리를 사용하여 먹고 사는 현상이지요,
꿏을 봐도 좋다고 느끼는 감정이 우리 가슴에 전달되지 않고요.
IQ 는 발달되어도 EQ 가 발달되지 못하면
가슴으로 잘 못느낀다나요.
그럼 참 살만한 세상이다.
참 행복하다는 감정을 가슴으로 느끼기가 어려울텐데.....
봄이 왔어요.
봄을 느낍시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웠고 얼른 봄이 왔으면하고 간절히 바랐거던요.
이제 꽃 한송이도 귀하고 소중하게 쳐다봅시다.
곧 봄은 지나가고 꽃도 지고...
그럴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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