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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들도 많이 입지 않나요.<br />
며칠전 홍대에서 진짜 젓가락처럼 다리긴 남자애가 스키니진을 입었는데,<br />
얼굴은 쥐알만하고 머리는 빠마로 꾸었고<br />
눈썹밀고 눈화장을 예쁘게 하고 다니는데<br />
정말 가슴이 울렁(?)거리더군요.

꽉 잡아주는 것 입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헐렁한 몸빼바지 입었으면 재준님이 쳐다봤겠어요? ^^

건강에는 최악이죠

지금은 안입지만 20대 초반때 꽉끼는거 입으면 걸을때는 그나마 나은데 앉아있으면 자주 정리를 해야하더라구여....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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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도 안통하는 느낌이던데요.

와이프 청바지 모든 바지들이 찰싹! 달라붙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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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불편하냐고 물어보니간 편하데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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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입은것같고 -_-;;;;;;

회사 근처면 일단 대쉬 -_-;

회사근처는 다 논이라 할매들 밖에 업심더... ㅠㅠ

여자들은 원래 스타킹이나 그런 꽉죄는걸 평소에 입기땜시....

정차중이 아니라 주행중에 보셨다면.. 큰일날 뻔.. ㅎㄷㄷㄷㄷ

요즘 최신 트렌드는 다 비치는 레깅스에 다 비치는 초미니 플레어 스커트가 대세에요. ㄷㄷㄷㄷㄷ

저도 그만큼 멋져 보인다면 그 정도 불편함은 감수할 자신이 있습니다 TT

여직원한테 물어봤더니 그렇게 할일이 없냐고 우리 여직원이 얘기하네요....ㅠㅠ

장순영님... 대박입니다.. ㅎㅎㅎ

장순영감님 <br />
맞지 않은게 다행 20뉘돠<br />
ㅠ.ㅠ<br />

주행중에는 시선을 광각으로 돌리고 다중목표를 관찰해야죠... ㅡ0ㅡ

ㅎㅎ 저도 가끔 여직원들 그리 입고다니면 눈이 가더군요 ㅡㅡ;;; 예쁘던뎅..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궁근종 생기는데는 최고의 방법이죠~~

적응되서 괜찮다는군요. <br />
저도뭐 죄다 허벅지가 낑기는데 적응되서 괜찮습니다.

몸매를 과시하고싶은 본능이죠뭐...

습한 여름엔 어쩌라고 ㅠ ㅠ <br />

재츈&#54973;아 바지가 허리때매 쪼이는거랑 비슷한거라고 봐요. -,-

그런 바지입고 지하철에서 남자앞에 서지나 말았으면 좋겠더군요.<br />
도대체 시선처리가 되지않으니... ㅡㅡ;;;

예뻐보인다면 그 정도 불편은 여자들은 충분히 감수합니다...^^<br />
그러고보면 남자들은 참 편한것같아요.,..<br />
여러모로~

시선은 멍~~하게 풀어서 다른곳을 처다보는 척하면서 봐주세요... =3=3=3=33

스판이라면 꽉 끼지만은 않을건데요.

와싸다 여회원님들의 생생한 라이브를 기다렸는데......ㅎㅎㅎㅎ

착 달라붙은 청바지 입은 처자... 종아리가 굵으면 대략 난감하다는...

아.. 봄날 오후에 이런글 읽고나면 마음이 뒤숭숭 해지면서 머리와 아랫도리가 따로 노는 이상현상이 생기는데.. ㅜㅜ

여자가 붙는거 입으면 남자도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