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 이 분 내 글에 정말 온갖 악플은 다 달았고, 현재진행형이죠. 뭐 간혹 피드백도 돌아갔지만. 정치적 이유인지, 아님 날 좋아해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보니 호남형이던데 아닌가 ?
진현* 이 분과의 만남도 역사가 꽤 되죠. 예전 좋은 시절(시게) 수준급 악플에 오래 시달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왠지 친근해진 캐릭터죠. 요즘은 그리운 악플이 전혀 없어서 섭섭하기도. 좋은 분 만나시기를.
구현* 이 분도 오래 전 징글징글 악플 달았는데 좀 지치셨는지 요즘은 설렁설렁 연타만 ㅋㅋ 가끔 출장가시는 것으로 아는 데 본인의 의중과 달리 미운정인지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마찬가지로 좋은 분 만나시기를.
모두 시게 OB인 데 언제 기회다면 술이나 한잔하자고요. 시게의 다른 OB들도 있지만 미씽이거나 다른 아듀로 들어오겠죠.
참고로 난 무정부주의자에다가 결혼식조차도 거부한 시스템 혐오자이자이니 정치와 관련한 악플보다는 다른 악플 부탁합니다. 경쟁지향적이거나 신념가진 사람하고는 피곤해서 절대 밥을 함께 먹지 않습니다. 인생 한 방에 훅가는 TGV란 것을 아주 어린 시절부터 알았으니까요.
그나저나 시게는 완죤 쫑났네요. 그 시절은 글에도 최소의 정성이 갔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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