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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두고 나왔어도 재빨리 챙겼을 수도 있지 않느냐, 또는 장식장 서랍에 넣고 나왔을 수도 있지 않느냐 기타 등등으로 헛소리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해주세요.
회의장에서 총리가 가장 먼저 나와야 한답니다. 그렇지 않다면 총리가 위해당했을 수도 있어서 경호원들이 바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노전대통령때부터 한/유 콤비는 엄청난 뒷조사를 했습니다. 그러고도 기껏해야 나온 설이 5만 달러면 처음부터 시작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아래는 기사 일부입니다.
윤씨는 또 "만약 손님들이 나왔는데 총리가 나오지 않으면 경호 수칙상 바로 오찬장 안으로 들어가게 돼 있다"며 "총리가 안에서 일부 손님과 담소를 나누느라 머물러 있는 경우에도 특별히 들어오지 말라는 지시를 받지 않는 한 총리 곁으로 다가가 경호를 시작한다, 총리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씨는 이어 총리 오찬 행사가 끝날 무렵 경호원들의 동선과 행동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검찰이 "손님이 먼저 나오고 총리가 안 나오면 오찬장 안을 들여다 보느냐"고 묻자, 윤씨는 "문이 열리고 손님이 나오기 시작하면 주위에 대기하고 있던 경호팀장이 달려가 문을 잡아 주면서 총리의 위치 파악을 위해 안을 주시하는 게 원칙"이라고 답했다.
그는 "후식이 오찬장 안으로 들어가고 나면 곧 행사가 끝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경호팀장과 수행과장 등이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며 "대부분 총리가 먼저 나오기 때문에 이때는 문을 잡아주는 대신 총리를 뒤에서 따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