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층간소음 글을 읽고 주절거려봅니다.



층간소음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즐기란 말이 전혀 적용이 안될듯 싶습니다.



이래저래 층간소음 우려의 고민끝에 얼마전 20층 아파트 꼭대기..그것도 젤 끄트머리에 입주했습니다.



혹여나 아래층에 피해갈까 두꺼운 카펫도 깔고 오디오 8시방향 이상으로 올리지 않는 나름의 배려를 합니다만 복도식이라서 그런지 한집건너 옆집의 개짓는 소리....아랫층 아이들 달리기 소리 등등이 아주 거슬릴정도로 잘들립니다.



꼭대기도 이러할진대 다른층은 오죽하겠습니까...



더 웃긴건 소음 피한답시고 꼭대기 왔더니 결로현상 작열에 겨울철 칼바람 최고입니다.



관리실 문의하니 그넘에 실내외 온도차...실내 환기...뻔한소리 하더군요..



실내온도요?...작년 11월..12월 난방비 제로에 올 1월 난방비 2만원 나온집 입니다.



신축한 아파트가 건축기술이 없는건지 임대라서 무개념인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