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엘튼존아저씨를 만났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잠실에 이동하면서 잠깐이지만 너무 설레였습니다.
너무 피곤하신거 같아서 같이 사진은 못 찍고 대신 집에 있던 lp에 싸인을
받았습니다.(오늘 저녁 공연 잘 하셨으면 합니다.)
사실 lp시작한지 한달정도 밖에 않되었습니다.
대부분의lp는 일전에 와싸다에서 offline 행사할때 구입한 lp입니다.
원하던 음반중에 비록 라이센스지만 미개봉도 있고 엘튼존 음반도 이때 3천원 주고
구입한 음반입니다.
그래도 가장 반가운 음반은 위에 비틀즈음반이였습니다.
중학교때 이음반을 테이프로 들었는데 나중에 테이프가 늘어져서 버리고 말았지요.
얼마지나지 않아 획기적인 음반이 나오지요~~~
바로 cd입니다.
미개봉 비틀즈앨범 엘로우섭마린,빌에반스 모두 cd로 가지고 있지만 근래 미개봉으로
구입했지요. 나름 자켓 그림이 커서 보기도 좋습니다.
턴테이블은 입문용이라고 하는 테크닉스 sl1200mk5입니다.
말이 입문용이지 저한텐 입문용으로 좀 버겁습니다.
비록 고급카트리지와 포노앰프는 아니지만 장르 불문하고 다 듣습니다.
공부 좀 해서 천천히 접근하려합니다.
에소테릭을 방출하는 바람에 잠시 휴식중인 로더입니다.
나중에 클래식에 접합한 턴테이블을 붙여주고 싶은데.....맘 같아선 가라드301이
끌리지만 뭐 아는게 있어야죠. 공부 할 겁니다.
혹시 현대 오퍼스포노앰프 방출하실분 저한테 연락 좀 주세요.
중고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