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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증상이 작년 여름부터 갑자기 생겨나서 죽겠습니다. 피부과에 갔더니 불치병이라고 평생약먹으라고 해서 열받아서 그냥 나놨습니다. 그리고 한의원에 갔더니 몸에 열이 많아서 열을 좀 내리는 약을 먹었느데 백만년된 썩은 냄새가 나는 한약을 지어주어서 참고 먹었는데 ( 그 한약 먹을때는 와이프도 옆에 안오더라구요 ㅋ) 조금 나아졌는데 완치는 안&#46124;습니다. 스트레스를 더 받이 받으면 더 심해지느거 같습니다. <br />
다른 고치신분

제가 그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한3달정도되었는데요..처음에는 피부과 치료를 열심히 받았습니다.<br />
피부과에서도 피부묘기증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한3달을 받아도 호전되는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br />
그래서 내과 진료를 받아봤습니다. 간이 좋지 않으면 피부가 가렵다는 말에 혹시나 해서말입니다.<br />
피부과 다녀도 그렇게 낫지 않던게 내과 진료받고2주만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br />
매일 간장약도 먹구요..금주하고 푹

저는 피부과에서 처방전 받아 한 1년이상 약을 먹었는데 지금은 지낼만합니다.요즘에는 이따금식 가려울적마다 지르텍 한알씩 먹습니다.대략 두세달에 한번정도로...저는 보령제약 에바스텔이 제일 잘 듣는데 이건 처방전을 받아야 되서 그냥 지르텍으로 때우는거지요.집사람은 약을 먹다말다 해서 그런지 같이 치료를 받았는데 아직도 약을 먹고 있습니다.4년정도 된거 같네요.아무쪼록 이약 저약 바꿔가면서 맞는약 찾아서 꾸준하게 치료해 보세요.

지난번에 그런 피부에 열꽃피는 증상에 대하여 쓴적이 있었는데요....<br />
주로 술먹으면 부분부분이 가렵고 또 뜨거운샤워를 하면 그런부분들이 간질거리기도 하더군요.<br />
작년말부터 자가제조 흑마늘을 먹고 비슷한시기에 오메가3를 먹는데요......그후부터 증상이 안생깁니다.<br />
두가지중에 하나인데 뭔지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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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지나면 흑마늘이 다떨어지니 그때쯤이면...............~~

가려울때 마다 약먹는 것 보다는 꾸준히 먹는게 좋습니다. 조금 나아지면 조금씩 조금씩 줄여야 합니다. <br />
꾸준하게 먹으면 히스타민 수용체-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에 대해 반응하는 센서 같은 - 의 숫자가 줄어듭니다.

저도 피부묘기증이 있었습니다. 대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시절이었고 절정은 7년전쯤 대학원 2년차 말에 취업을 앞두고였지요. 몸이 간질간질할 때 지르텍 한 알 먹어주는 정도로 별 조치는 안했었습니다. 정신적 상처가 육체에 흔적을 남길 수 있다는 걸 그때 알았지요. 그 이후로는 말짱합니다. 결국 스트레스가 가장 큰 문제. 제가 그런 증상이 났던 때는 주로 더러운 곳에 오래 쌓인 먼지가 피부에 닿았을 때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의외로 이증상을 가진신분이 많군요. <br />
저는 스트레스도 많이 안받고 먹는것도 골라서 먹는편인데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더욱<br />
신경이 쓰이네요.<br />
아무쪼록 비슷한 증상 가지신분들 빠른 쾌유바랍니다. 저도 노력해볼께요. <br />
지르텍도 한번 사봐야겠네요.ㅎㅎ

저도 묘기증인데.<br />
금속이나 손톱으로 긁으면 부어오르고 몇분후에 사라지거든요.<br />
아프거나 하지 않고 생활에 불편도 없습니다.<br />
말씀하신거는 묘기증이 아니라 다른 알레르기 같네요.<br />
묘기증은 생활에 불편없습니다. 가렵거나 아프거나 ..긁지 않으면 아무현상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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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그려진다는 뜻에서 묘기증입니다.<br />
가려우면 묘기증 아니지요.

한방의 이치로 보자면 피부쪽에 혈(血)이 몰린상태에서 내부로 순환이 잘 안된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심장기능이 제대로 펌핑역할을 못해줘서 그렇다고 보는거죠.. 그래서 한방에서는 치료를 심장의 냉각기능을 강화해서 본래의 심장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쪽으로 치료를 합니다..단 심장이 매일 바쁘기 때문에 단시간내에 효과가 있지는 않다는게 문제죠-->비용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