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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법조음모 소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17 10: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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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92

제목

미스테리 호러법조음모 소설~

글쓴이

주세봉 [가입일자 : 2008-06-09]
내용
변 : (검찰의 조사과정에서) 10만 달러를 줬다고 말한 적도 있나?



곽 : 눈을 막 이렇게 뜨고 그러니깐, 무서워서 그랬다. 나중에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그게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 당황한 검사, 급히 해명에 나섭니다.)



檢 : 그 10만 달러는 곽영욱 사장 부인의 계좌를 추적하니 뉴욕에 있는 누군가에게 10만 달러를 보낸 자료가 나오더라. 그런데 그 근처에 한 총리가 미국에 갔더라. 그래서 한 총리에게 10만 달러 준 거 아니냐고 물었던 거다. 그때 곽 사장이 처음에는 한 총리에게 준 게 아니라 했다가, 그런 것 같다고 했다.



곽 : 무서워서 그랬어요… 한 총리님에게 안줬는데… 원체 다그치니깐… 줬지 않느냐고 다그치니까… 검사님이 무서워서… 줬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부장님에게 10만불 줬다고 했는데, 거짓이다. 안 줬다고 했어요.



변 : 왜 10만 불을 줬다고 말했나?



곽 : 검사님이 죄를 맞추잖아요. 죄를 만들잖아요. 내가 보니깐, 다 수사한 거잖아요. 내가 미국에 10만 불을 보냈는데, 하필이면 한 전 총리가 미국에 간 시점에 줬느냐고 물어서 난 절대 안 줬으니깐. 그런데 (검찰이) 줬다고 하니깐 줬다고 했죠. 양심이 있으니깐 나중에… (말을 바꿨지만). 내 돈을 맞춰 가지고.







"눈을 막 이렇게 뜨고 그러니까?"…ㅎㅎㅎ

요즘 검사는 눈 찌푸리면 레이저 나오나봐요...이쯤하면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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