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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볼께 뭐 있나요..다들 부러울뿐...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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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눈,비 더위와 추위 매연 먼지 등을 감안하시여 지붕있는걸로 가시지요..ㅎㅎ

예전 동네에 bmw z4를 오픈하고 흰머리 날리면서 타시던 분이 계셨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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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앞에서 내리시면서 중절모를 다시 고쳐쓰시는 모습이 참 멋지던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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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보단 나이 지긋이 드신 분들이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

카렌스LPG가 어때서요.저도 이번에 카렌스LPG 뽑을여고 하는데요.

여담입니다만...저희회사 40중반 되시는분이 티뷰론 타고 댕기는데..영 안어울리데요.ㅎ

일단 필히 세컨카로 운용하셔야 하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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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주차공간과 테러방지 대책이 구비되어야 하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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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남들의 시선을 즐길 수 있는 배째라? 정신이 필요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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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스포츠카를 사시려면 컨버터블을 추천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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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은발은 아니시겠지만... 은발의 노신사가 포르쉐를 오픈하고 달리는 모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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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서 백발 휘날리며 타는 모습이 제대로인 듯 합니다. 자기가 벌어서, 자기 능력으로 사서 타고다니는 것처럼 멋진 일도 없을 것 같은데요.

'쇼생크 탈출' 참조 ㅋㅋㅋ

나이좀들어서요.... 가끔 마눌? 옆에태우고 달리는모습을 상상해봅니다.

20대 초반부터 삼십대 중반까지가 어울려 보이더군요<br />

오픈카는 아주 어리든가 아주 나이들든가(백발을 휘날리며)가 맞지 중늙은이(?)는 안맞는 거 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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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면 지금 나이에 큰 문제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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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나 좋아하는 말보로 박하 하나 입에 물어주면 금상첨화...

몇년전까지 엘란 탔었는데 사실 한 일주일 타고 나면 다른사람들의 시선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단지 외출해서 주차했을때 테러가 걱정될뿐이죠.가래침뱉어 놓는 놈도 있어요.머리카락 날리니 모자 쓰시고,자외선때문에 썬글라스하시고, 얼굴타는게 싫으면 마스크까지?? .그럼 알아보는 사람도 없습니다.전 출퇴근도 올 오픈으로 다녔습니다,비오는날만 탑을 닫고 다녔습니다.업그레이드해야지 하고 팔았는데 아직 업그레이드 못하고 있습니다.

세붕님 여기서예기하는 스포츠오픈카는 요글래에인정해주는 BMW나 벤츠 뭐 그런,,,ㅡ ㅡ,,

뭐니뭐니 해도 은퇴후입니다.<br />

http://blog.naver.com/joyrde/70809246 여기에 멋진 노부부가 탄 컨버터블 나오더군요.

민관님 제 차카렌스는 2000년식 이라는,,,ㅡ ㅡ,,

200년식 카렌스 하드탑 개조 한번 해보세요 ㅡㅡ;

원래 포셰랑 할레이데이비슨은 50대 이상의 차가 아닌가요? 돈을 어는 정도 모아야 즐길 수 있는...

수현님 말쓴처럼 그래볼까요 ㅎㅎㅎ 불법개조에압박이,,,

프레임 넣어서 구조변경 신청 해보세요 ㅋㅋㅋㅋㅋ

75세 저희 아버지 투스카니 타십니다.

종열님 말씀이 맞다는 이유는 그정도나이면 어느정도 모았을 나이이니,,,

김치국물부터마실겸,,,무슨차가 좋을까요 ?,,뱀따블유 M5시즈컨버터블, 처럼4~5인승 이면 좋을듯,,

어릴때 타면 부모가 돈깨나 있나보다.. 젊을때 타면 돈안모으고 흥청망청 쓰나보다.. 나이들어서 타면 주책이다.. 나쁘게 보자면 한이 없으니.. 그냥 남들 신경안쓰고 자기 타고싶을때 타는게 정답 아닐까요 -0-;

세컨카로 타돼 동창회 할때는 뭘타고나가야할지,,ㅋㅋ

저도 40대 중/후반이 되면 컨버터블을 살 예정 입니다만..<br />
사실 탈수 있는 나이가 있고 없고가 아니고 나이에 맞는 컨버터블을 타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br />
주위에 사장이나 부사장들이 벤츠컨버터블을 타고 다니는데 잘 어울립니다.<br />
그나이에 미니컨버터블을 타고 다니면 좀 우습겠죠.

스포츠카의 비애죠..... 젊었을땐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나이가 많고.......ㅠㅠ

스포츠카는 부모님이 사주시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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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사달라고 하세요 -,-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스포츠카 타는데는 나이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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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같은 마인드(외모도 양아치스러운)를 가진 젊은친구보다는 오히려 후덕한 인상의 중년이 스포츠카에 더 잘어울릴수도 있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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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인의향기'를 보시면 알파치노 할배가 페라리를 타는 모습이 잠깐 나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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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모습을 보고 그 어떤 멋진 젊은이가 타는것보다 더 잘어울리고 더 멋지다는 느낌을

60이후요...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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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면 좀 여유가 되려나... ㅡㅡ;;;;;

제대로된 스포츠카는 나이 불문 멋지게 보는듯하구요.<br />
내심 세컨이나 써드카겠지 하고 보는 심리도 있는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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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스포츠 루킹카 타면 "저나이에 왜 저러냐?" 로 보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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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돈의 차이인가?

플로리다에 갔더니, 스포츠가 오픈카(주로 머스탱?)는 대부분 연세 좀 있으신 분이 타더군요.<br />
할리 같은 오토바이도 대부분 연세 있으신 분들이구요.<br />
멋있어 보였습니다.<br />
부모 돈으로 돈지랄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벌어서 즐기는 사람들.<br />
그럴 자격도 있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차야 무슨 나이가 있겠습니까 ? 옆에 누구를 타고 달리느냐에 따라 시선이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

차기 홈카로 생각이 굴뚝같은데 막상 영입하자니 문 두짝짜리는 너무 불편할 것 같아서리...<br />
가끔은 싣고 다닐 짐도 생각해야 하공... 이러니 자꾸 suv같은 털털이를 고려하게 된다능... 에휴... ㅠ.ㅠ<br />
그냥 확 세컨카로 지를까도 싶은데 그러면 집에서 쫓겨날테고... ㅋㅋ

스포츠카 타는게 남한테 피해주는 일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남 눈치를 봐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박상언님 말씀대로 남한테 피해주는 일 아니면 자기가 번 돈으로 충분히 즐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목표는 911 을 50살 되기 전에 사자.....입니다^^ 컨버터블이든 하드탑이든 상관없습니다...본인 관리(?...이게 뭔뜻인지...)만 잘되면 어느 나이대에 타시더라도 상관은없을겁니다....솔직히 포르쉐나 벤츠 이놈들은 티뷰론이나 젠쿱 같은 놈들하고는 격이 다르니까 나이 충분히 드신 분들이 타도 어색하지 않아요^^

마후라 &#46759;어서 희안한 괭음을 만들거나 사제 HID장착으로 주위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데루등을 태워서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거나하는... 양카라몬 모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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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덮고 열고 할 수 있는 차량을 타는데 운전자가 누구냐가 무슨 상관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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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뚜껑이 덜렁덜렁하는 차를 타고 있습니다만, 출퇴근용 및 세컨카로는 훌륭합니다. 다만 패밀리카로는 무리..

딸아이 좀 크면 그거타고 같이데이트,,,,ㅎㅎㅎ

본인이 느끼는 실용적 가치보다는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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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늦봄 ~ 초가을이나 따뜻한 나라에서 밤에 지붕 열어 놓고 달릴 때 느끼는 그 해방감과 쾌적감은 거의 남녀상열지사(?)에 비견한다는 것이 제 체감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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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방감은 바이크가 조금이라도 더 좋겠지만, 아무래도 안전 문제가 있으니까요.

ㅋㅋㅋ 남녀상열지사.......

연세 드시고 타는 스포츠카 멋집니다~ 극 권장~ <br />
하고 싶은거 해야죠~ 아무도 눈치 안줄거에요~ 혼자만의 눈치? <br />
오히려 사람들이 멋지다고 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