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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통근버스 아가씨가 요즘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네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17 08:40:43
추천수 0
조회수   1,486

제목

[Cooly]통근버스 아가씨가 요즘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네요. ^^

글쓴이

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내용
제가 통근버스 제일 마지막stop에서 타거든요.

새벽이라 모두 주무시고 계십니다. ㅋ



근데, 꼭 그자리 혼자 앉아계신 처자가 계신데요.

눈을 감은 모습만 봐온지라...디게 이쁘게 생기셨어요.

그리고 매일 치마를 입고 오시는데....다리도 정말 알흠다워요

근데,그 옆자리는 아무도 앉지 말라고 꼭 가방으로 블로킹을 합니다.



근데, 요근래 내리면서 저를 자꾸 힐끔힐끔 쳐다봅니다.

아무래도 저를 좋아하는 눈치입니다.

유부남이라고 당당하게 말해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좋은 친구로 선후배로 남아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늘 그 옆자리에서 제 어깨로 머리받이나 할래요~ㅋ

회의 다녀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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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umber@hitel.net 2010-03-17 08:44:20
답글

요즘 바지 지퍼 내리고 버스 타시는거 아닙니까? ㅎㅎㅎ<br />
(첫 리플의 중요성^^)

정영회 2010-03-17 08:44:22
답글

수박두통=둘잡스님대두통.... 머리받침대로 &#52573;오~

김준호 2010-03-17 08:52:06
답글

잠 깨고 회의하세요 승민님~

김정길 2010-03-17 08:52:19
답글

소주 광고 포스트를 버스에 붙여 놓으신건 아니겠죠??

김장규 2010-03-17 08:52:46
답글

ㅎㅎㅎㅎㅎㅎ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

mrbung@gmail.com 2010-03-17 08:58:55
답글

뭔가 불쾌하거나 위협을 느낀걸 수도 있습니다. -,.-

calchas@naver.com 2010-03-17 08:59:15
답글

[와싸다 설문]<br />
<br />
-보기- 내린 바지 지퍼, 수박 두통, 아침부터 주먹, 잠 깨고 회의, 흉흉 세상....<br />
<br />
위의 보기 중에서 둘잡스님 와싸당 법명을 하나를 골라주세요.

moondrop@empal.com 2010-03-17 09:09:03
답글

이마에 셀렉타라고 써있나봐요.. ㄷㄷㄷ

임대혁 2010-03-17 09:10:42
답글

솔직히..사람많이 타는 버스에서 가방으로 옆자리 막는사람보면 좀 얄미울대가 많죠...다른 자리가 많을땐 모르지만...존중받고싶으면 택시를 타던가...

주세봉 2010-03-17 09:31:13
답글

요새 시절이 흉흉해서 여자분들 평소보다 긴장하십니다...여차하면 신고들어갑니다.~

박훈재 2010-03-17 09:31:56
답글

눈이 외모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br />
<br />
항상 감고 계시니 안타깝습니다 ... ^^

이인규 2010-03-17 09:43:55
답글

에휴...차마 뭐라고 말씀드리기가..<br />
떠오르는건 악플밖에 없네요....선플을 남기고 싶지만...

우용상 2010-03-17 10:02:10
답글

셀락타까진 나왔는데 싹난 감자탕은 아직 안나오는 군요....ㅋㅋㅋ

Wassada@hotmail.com 2010-03-17 10:12:38
답글

둘잡스님때문에 가방을 놓는거죠~~ =3=3=3

권균 2010-03-17 10:26:35
답글

자자실에서 본 "같이 내릴래요?"가 떠오릅니다. ^^

mrbung@gmail.com 2010-03-17 10:28:22
답글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br />
<br />
이런 얘기는 감자탕이라도 머그면서... ㅜ_ㅜ

황기언 2010-03-17 10:30:15
답글

힐끔 힐끔.. 이 역시 블로킹으로 봐야죠. 오노가 김동성 힐끔 힐끔 하듯.

김찬석 2010-03-17 10:37:46
답글

볼위에 핑크빛 립술 자국이 남아 있었던 것 아녀여???

motors70@yahoo.co.kr 2010-03-17 10:41:51
답글

제눈엔 통근버스 아저씨로 보일까요.

장순영 2010-03-17 10:47:47
답글

제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군요....옆에 블로킹...ㅠㅠ

박현섭 2010-03-17 10:58:46
답글

ㅋㅋㅋ 츠자 속내, "저 아즈씨 또 타셨네, 저아져씨 나한테 관심있는거 아녀? 가방으로 라도 막아야지..."<br />
<br />
내릴때..쳐다보면서 "에휴..오늘도 한고비 넘겼네"

노승민 2010-03-17 11:08:18
답글

헐~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시지....ㅠ_ㅠ

이재준 2010-03-17 11:52:34
답글

그처자분이 아무데나 처다보는건데 두상이 크시다 보니 둘잡 스님을 쳐다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 뿐일거에요.... ㅠㅠ

nt_admin@shinbiro.com 2010-03-17 12:22:52
답글

꽃뱀입니다.

이상준 2010-03-17 12:46:58
답글

원래 사람 시선은 큰곳 부터 작은 곳 순서로 보이게 되 있는 거에여 ( __);;;

이상진 2010-03-17 13:19:19
답글

본문에 <br />
"눈을 감은 모습만 봐온지라...디게 이쁘게 생기셨어요. <br />
그리고 매일 치마를 입고 오시는데....다리도 정말 알흠다워요 "<br />
<br />
매일같이 흘끔흘끔 다리까지 훔쳐보시니 그 츠자 입장에선 기분 나쁠만 하겠는데요. ^^ <br />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옆자리에 가방을 둠으로서 블로킹 하는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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