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티브이가 7년만에 운명하셔서,
as 센타에서 부품없다며 51만원을 환불해 주네요.
그게 한달전 일입니다.
막상 티브이를 다시 사려고 하니, 뭐가 뭔지 정말 복잡하네요.
티브이를 너무 끼고 사는 큰 아이를 바라보니
그냥 티브이 없이 지낼까 싶기도 하고...
드라마 보는게 유일한 낙인 와잎을 생각하면 꼭 있어야 될것 같고...
지금은 거실에 19인치 모니터 놓고 보고 있습니다.(튜너내장형)
소파에 앉으면 자막이 거의 안보이는거 말고는 볼만 하네요.
친구들 보니, pdp 가진놈은 큰 화면이 장땡이라 그러고(50인치)
lcd 가진 놈은 그래도 대세는 lcd 라고 그러고...
46인치 lcd 로 지르려는 찰나,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 망설여지네요.
저번주에 119만원 할때 질렀어야 하는데...
그러나 문득 LG led 47 인치를 175만원 정도에 구입할수 있다하니,
그것도 갑자기 욕심이 생기네요. 그것도 직하형 led 인데...
108만원(pdp 50인치 HD)
135만원(lcd 47인치 풀HD)
175만원(led 47인치 풀HD 직하형)
0원 (19인치 지금보는 모니터...ㅋ)
led 를 사게되면, 지금 쓰는 카메라를 팔아서 자금을 마련할까 싶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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