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010 강제 통합 정책에서 대안이라고 제시되는 것이 실제 번호는 010 이라도 발신번호 표시는 01x 로 하자는 것인데.
몇가지 문제가 존재하는데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겁니다.
kt 는 2011 년 인가 2012 년 부터 2g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서비스 종료하면 당연히 사용자는 다른 회사로 이동하던가 아니면 kt 의 3g 폰으로 변경하고 01x 발신번호 표시를 사용하라는 것인데.
일단 이 서비스는 무료가 아닌 유료이며 skt 나 lgt 는 이런 서비스를 할 예정도 없습니다.
더 문제는 유료 결재의 경우 010 매개 번호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완전하지도 않고 단지 kt 의 돈벌이 수단으로만 전락할수 밖에는 없고.
타사 번호 이동시 010 번호로 다시 바뀌게 됩니다.
눈속임일 뿐이라는 거죠.평생 동안 이 서비스를 사용할수도 없고 매달 얼마씩 사용료도 내야만 합니다.
이 경우 생각나는 속담이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챙긴다" 라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벌써 나오는 얘기가 강제 통합하면 3g 휴대폰 하나씩 주어야 하니까 그건 곤란하다는 주장이 나오는군요.
강제 통합의 요건으로 사용자가 50 만명 이하로 남았을때라는 의견이 나오는군요.
이통사도 살고 국민도 살고 할려면 010 강제 통합 정책 폐지하고 3g 강제 통합응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01x 번호 사용자가 어떤 사업자 한테 가 있을지 확인이 불가능한 시점에서 낡아 빠진 정책 때문에 국민 전체의 불편을 가중 시키는 군요.
노무현 정권이 한일 중 가장 잘못된 정책이라고 봅니다.
현재 01x 사용자중 93 % 는 요금이던 기타던 끝까지 쓰던 번호 유지한다고 의사 표현을 하는 와중입니다.
생각보다 저항이 크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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