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혹 원격시동 장치 설치로 인해 중고속 주행중 시동꺼짐 현상이나 기타 전기장치 오작동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질까요? 가장 위험한 형태의 오작동 시나리오라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가뜩이나 순정차량들도 가끔 주행중 시동꺼짐으로 위험한 상황이 올수 있다는데 시동계열 전기장치 배선을 많이 건드리는 원격 시동장치의 경우 그 위험도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2. 원격 시동장치 설치로 인해 쌍용의 무상 AS 정책을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 본래 자동차가 순정상태가 아닐 경우 뭔가 하자가 발생했을 서비스센터에서는 그걸
꼬투리 잡아서 각종 무상 AS 항목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던데 원격시동장치의 경우도 그런 케이스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1. 한 15년째 원격시동기 사용합니다만, 원격시동기로 인한 문제는 저와 주변(동호회등)에서 <br />
거의 발견되지 않습니다. 사용 중 거리가 점점 짧아지는 현상이 있는 경우는 가끔 보입니다. <br />
하지만 이것은 원격시동기 송수신 모듈의 문제일 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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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착시 떼어내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을 알고 나면 <br />
나중에 차를 팔때 떼고 팔 수도 있습니다. 배선만 교체하면 다음
원격시동기 모델 장착후 9년이 흘럿네요.<br />
아직도 작동은 잘 됩니다만 가끔 불편이 많습니다. 한번 고장났었는데 수리점 들락거리면서 수리해야 하고.<br />
차량 정비소 맡길때 정비 기사 실수로 키 넣어놓고 잠그기도 하고..우여곡절이 많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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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량이라 예열때문에 구입했는데 지하주차장에선 뭐 신호도 닿지도 않고 제경우엔 거의 쓸모 없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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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순정으로 시동후 2분여 주차후
저도 10년정도 매직카 종류별로 장착했었습니다만,,,,<br />
지금 되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악세사리입니다.<br />
초기 비용도 상당하고, 고장나거나 리모콘 잃어버리면 AS 들락날락, 차 팔때는 뜯는 비용까지, 시간과 비용 발생하고요.<br />
키는 정 보기 싫으면, 가죽 케이스 정도 씌워 주면 될 듯 합니다만, 역시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