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 10년차 회원 이명학입니다. ㅎㅎ 대학교때 아는 선배 따라서 가입했는데,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참 재미있으면서도 한켠으로는 시간이 참 빨리 지나는 것 같아서 씁슬하기도 합니다.
친한 형님이 저희집에 와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메인은 없고 서브는 너무 많아... 많아도 너~~~무 많아......ㅡ.ㅡ;;; "
빙고..
사진에는 없지만 안방에도 AV시스템 한세트가 들어있습니다..ㅋㅋ 근 몇년간 거의 바꿈질없이 가는 기기들입니다. 카산드라시그니쳐는 저의 입문기였지요. 몇년동안 변함없이 좋은소리 들려줘서 가장 애착이 가는 녀석입니다.
이쁘게 앞에서 한컷찍어주구요...
뒤에서도 한컷 찍어주구요...^^;
생각난 김에 서브1번도 찍어봅니다.
얼짱각도 설정샷인데, 당췌 사진실력은 수십년째 그대로군요..ㅡ.ㅡ;;
앰피온 제논.
레퍼런스원 모노모노
어디가면 "그거 왜 사셨쎄여?"하는
마크레빈슨 38L
캠브리지오디오 740C
그나마 다행인것은 현재 막귀로서 바꿈질의 지름신이 아주 가끔 찾아오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로 욕구가 넘치지 않는다는것...ㅋㅋㅋ
그래도 음악이 있어 행복하고 영화가 있어 즐겁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