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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했으면 좋겠습니다.<br />
연말에 예산남는다고 멀정한 보도블럭 교체만 안해도 무상급식이 가능할 것입니다.<br />
돈 3~4만원이 없어 급식을 못받고, 방학때 쿠폰들고 눈칫밥 먹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애 있는 입장에서 보면 머 또이또이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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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것보다는 과연 학교 급식이 제대로 된 밥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하도 복마전이라는 이미지가 요즈음의 학교라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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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하면 좋긴 좋겠죠....제대로...

부자위한 종부세만 안했어도 충분히 하고도 남았을겁니다.

학교다니며 즐거워야할 점심때 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밥 한끼 먹이자는 것이죠.<br />
학교에서 밥 굶는 아이가 아침을 제대로 먹었겠습니까, 저녁을 제대로 먹을까요...<br />
점심때 슬그머니 나가서 수돗물로 배채우는 아이들.. 이게 2010년의 현실이라는 것이 답답한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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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할때 아빠가 옷 번지르르하게 입고 나가서 남에게 밥 턱턱 사고 다니면서 잘난 척하면 뭐하나요.<br />
정작 집안 가족들은 밥

일단 무상급식이냐 또는 무료급식의 확대이냐 등등 말이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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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는 좀 벗어나지만 저는 급식문제도 중요하지만 일단 교육부터 무상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br />
진짜로 돈 하나안들이고 학교 좀 다녔으면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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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예로 학습용 준비물도 의무교육이면 무상이 되어야 합니다. 각종 수학여행이나 소풍 등도 기준이 되는 금액을 정해주고 그 범위에서 실행하되 사소한 개인경비를

일단 하고 봤으면 좋겠네요...

이땅 이나라의 주인이될 어린이들이 부모의 가난때문에 배를 곯는다든지 쿠폰들고 눈치밥먹는 일은 없어져야합니다.<br />
가난한집의 아이들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다만 돈이 없을 뿐이니 국가에서 지원해주어야합니다.<br />
말로만 애 많이 낳자는 구호를 외치기 보다는 작은 배려에서부터 신경을 쓴다면 낳지 말래도 낳을 겁니다.

희창님 말씀에 한표. 의무교육, 무상교육인데 준비물은 유상이고 청소는 맞벌이부부의 엄마몫이고...

전면 무상급식과 더불어.. 꼭 직영급식으로 하고.. 학교장들을 잘 감시감독했으면 좋겠습니다.. <br />
재영님 말씀을 들으니.. 더욱더 전면 무상급식을 해야겠네요.. 급식의 품질을 위해서라도..

고등학교를 달동네 사는 주제에 재수없게 부자 동네로 배정 받아서 갔더니, 애들 복장부터 제가 살던 동네와는 다르더군요. 옷이란게 겨울 옷, 여름 옷, 봄 가을 옷 세벌이면 1년 입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옷이 패션이란걸 그 동네 학교 다니면서 알았고요. 먹고 죽을 돈도 없는 주제에 어머니 졸라봐야 눈물 밖에 못 뺄거 닥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2학년되니까 교복이 부활했습니다. 이 동네 사는 놈들이나, 달동네 나나 옷은 일단 같으니 맘은 편해지더군

[이정우의 경제이야기] 무상급식 논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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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추진한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경기도 의회가 전액 삭감하는 데서 처음 불붙은 무상급식 논쟁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br />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이 무상급식을 하면 ‘부잣집 아이들만 득을 본다’는 이유로 반대 의사를 분명히하더니 최근 한나라당의 정몽준 대표, 안상수 원내대표, 홍준표 의원은 연일 반대에 나서고 있다. 반대 이유는 사회주의, 좌파

아침밥도 좀 줬으면 하네요..미국 어디도 그리 하더만요.

나이 들고 내 자식들 다 큰 사람 입장에서도 탐탁치 않은 건 무상급식이 아니라 4대강 삽질이네요. 4대강 사업비의 1/4만 투자해도 등록금이 반값으로 내려간다는 말도 있습니다(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62884). <br />
그러니 4대강 사업만 안하면 무상급식이 재정압박을 초래할 이유가 전혀 없는 거죠.

윤길님 말씀에 찬성 백만표 던집니다!!

수정) 위의 등록금은 대학등록금입니다.

3년전 아내가 아이학교에서 1년동안 몇분의 학부모님들과 급식 검수담당을 했습니다. <br />
모든 농산물은 국산으로 구매를 원칙으로해서 납품받았고,,,, 고기들도 직접 방문해서 도축된 고기부터 확인하고 들여왔습니다.<br />
학교장이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br />
그렇다고 급식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도 아니고..... 학교장이나 선생님들의 하고자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 밥 먹이자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싶어요..

그냥 극단적으로 생각해본 것입니다만, 공공에 의해 보장되는 무언가를 어릴때부터 경험하면서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는 것으로 학습하는 것을 경계하는 사람들도 있지 안을까 싶습니다. 시장론자라면 그런 발상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구요. 혹은 무상급식이 더 많은 무언가를 향한 기폭제가 되는 것이 두려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주5일 근무하면 나라 망할것 처럼 난리치던 언론과 기업들 그리고 거기에 부화뇌동 하던 보통사람들이 기억납니다

-각지의 예산을 줄여 4대강으로 돌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고<br />
-김상곤 교육감의 교육철학에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을 뿐..<br />
-실제 이념과 생각이란 걸 하고 있을 턱이 없을 듯..

대부분 찬성이시네요....<br />
급식도 문제지만 수업료도 못내는 애들 많다던데.... <br />
교육(급식, 등록금 및 수업료,사교육비 등)이<br />
어떻게 해결되야 출산율이 높아질텐데 걱정입니다 ...

이 문제는 충분히 정치적인 입장에서 찬성반대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무상급식이 헌법에도 정의가 안되었을 것이며 진리도 아닌것이니까요... 개개인의 이해관계가 크게 작용할 것이고, 좀 더 바람직한 면으로 본다면 공공의 이익이라는 가치가 좀 더 지배적으로 자용하면 좋을 것 같고요...

다만 그걸 막는 명분이 명분답느냐 그것이 문제겠지요.. 명분이 있다면 대놓고 큰소리로 이야기 할 수 있으면 그러면 인정해줍니다...

저는 초등 학교때 무상 급식 해택을 보았습니다. 완전 시골 학교였습니다.(지금은 폐교)<br />
어떻게 무상이 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들이 교대로 오셔서 밥해주는 그런 시스템이었지요.<br />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br />
한창 잘 먹어야되는 나이에...그때 형편상 잘 먹을수가 없었지요.<br />
무상 급식은 대 찬성입니다. <br />
정치적으로 생각하면 머리 아프니...<br />
긍정적으로

우선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문제점이 발생하면 하나하나 고치면 대지요.종부세,4대강사업이던 이보다 더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 합니다.(아이들은 우리에 미래 입니다.)

어른이든 아이이든... 밥은 묵고 댕겨야죠.

이재철님 명쾌하게 정리된 자료 감사합니다..^^

무상 급식을 실시하다 보면 무상 교육도 눈에 들어 오게 됩니다. 작은거부터 먼저 하고 큰거를 점차 계획하면 되는거죠..큰거부터 할려면 저항이 너무 커요.. 무상급식을 할려고 해도 좌파네 빨갱이네 지랄을 떠는데요

무상급식 뿐만 아니라 무상교육까지 이루어져야 합니다..대학교 까지요.<br />
국가로서는 미래에대한 투자인데 이것보다 더 좋은투자는 없다고 봅니다..

이재철 님의 올리신 글이 공감되네요...<br />

교육을 사업으로 생각하는 천박한 사회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지..

한마디로 돈아까워서 그러는겁니다.<br />
뭐하러 티도 안나는데 세금을 쓰나 싶은거죠.<br />
거대한 강둑 쌓으면 티도 나고 건설족과 주변사람들 한몫 챙기고 그런데 쓰고 싶은겁니다

무상급식찬성입니다.이거 당연히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온나라에 만연되어있는 부패를 청산하는순간 세금은 제자리로 돌아올겁니다.

다들 학교때 생각 안나시나요? 제가 중학교 다니던 시절<br />
생활보호대상자 누구누구 교무실로 오라해서 뭐 주고 했었는데<br />
그친구 입장에서 죽기보다 싫었을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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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입장 생각 못하는 사람들이나 선별이니 나발이니 하면서 핑계대는거겠죠.

삽질만 안 해도 될 일이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