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되는 아들 이야기입니다,
집이 외진곳이다보니,,항상 엄마,아빠가 같이 있었고
주위에 아이들이없어 혼자 노는것이 안되겠다싶어
올해부터 어린이집을 모내기로 결정하고 일주일이 되엇습니다,
그런데
가기를 싫어합니다,
물어보면 친구들도있고 놀고 싶어한다고는하는데,,
아침에 보낼려면 안간다고,,선생님두,,운전기사도,,다 싫다고 만합니다,
엄마랑 같이가자,아빠랑 같이가자,,라고 떼를 습니다,
전혀 가고싶진 않은것같은데,...
근나고 마중나가면,,보는순간 울먹이는 모습이 역력하고요,
어린이집에서 잘놀앗니?어뗏어 등을 물으면 "잘 모른다",,하는대답만하네요,,
지난주에도 안되겠다싶어 직접 데리고 가서 보니,,
우는 아이 늦게오는 아이등,,
10 시 까지는 아주 산만하더군요.
일시적인 적응기가 필요한건지,,
아니면 문제가있어서 그런 반응을 보이는것인지
좀 더 있다가 보내야 할지..고민이네요,,
틀에 억지로 끼워맞추어지는것이 오히려 해가 되는것이기도싶구요
억지로 보낼때마다 가슴이 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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