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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찰을 만드셨는데,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더랩니다.<br />
그래서, 사람들 피해서 산속으로 들어가 칩거(?) 하면서 불도를 닦았던 시절도 있다더군요.<br />
여느 사람들은, 유명해지면, 그 유명세를 이용하려 할텐데....<br />
뭐 과장된 면이 전혀 없지야 않겠지만, 이런 대목에서 짠~ 합니다.

닭발 - 차에서 얘기한 그 동생이 궁금합니다. <br />
(설마...친,남동생이라 하시면 오랜만에 아그들 풀 수 도 있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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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 한 번 강의 비슷한걸 들어봤었습니다. <br />
선승은 아니고 수도승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고민이 많은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

저도 법정스님이 왜 훌륭한지 구체적인 이유를 몰라서 책 품귀현상등이 너무 피상적인듯한 느낌이 있네요.<br />
성철스님이야 그 지독한 구도를 위한 행적으로 알수 있지만<br />
법정스님의 내공을 알수 있는건 글뿐이라서.....다른 에피소드나 불교계의 평가가 궁금합니다.

전 워낙 이런 쪽에 무식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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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법정 스님이 돌아가셨다길래, 군목처럼 법원에도 그런 스님이 계신건가 싶었... ㅠ,.ㅠ

철저한 무소유의 삶을 살다 가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병적일 정도로 말이죠.<br />
항상 공부하는 삶을 실천해 보였다고 합니다. <br />
종교를 뛰어 넘어 천주교와의 교류(?)도 많이 하셨습니다.<br />
인혁당 사건시 민주화운동도 하고 계셨죠.<br />
지금 유명해진 템플스테이를 최초로 도입하셨습니다.<br />
대충...이 정도..

(구글링~)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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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 : 선승 효봉 스님을 은사로 통영 미래사에서 출가. 이후 지리산 쌍계사에서 스승을 모시고 정진. <br />
그 후 해인사 선원에서 좌선을 익히고 수행자의 기초를 다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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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 3월 통도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받은 후. 4월 해인사 전문강원에서 명봉 스님을 강주로 대교과를 졸업.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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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봄~ 1961 여름

70년 초까지 민주화인사들과 교류를 많이 하셨구요.... 당연히 개혁적인 성향의 분입니다.<br />
75년쯤... 스스로 주변을 정리하고 송광사 불일암에 들어가서 76년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그 유명한 무소유를 쓰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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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80년대 말쯤 광주 삼복서점에서 딱 한번 뵈었고.... 그 불일암 시절 몇번 뵌분들의 말을 빌어보면 아무때나 불일암에 찾아와서 선방의 문을 열어보시거나 한말씀 듣겠다고 밀고들어오는 불자와

이전 선물 받은 #무소유#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10년전과는 또다른 느낌이더군요.<br />
저는 이책 한권 밖에 없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