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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이 전부 '뽀얗' 네요...

음... 저는 황초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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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영화에서는 형사,mbc 드라마에서는 검사,kbs 에서도 군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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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국가의 녹을 먹는 역활로 많이 나오는 특이한 경력의 배우라서 관심이 갑니다.

천지호요 <br />
나 천지호야 천지호~~ 이히히히<br />
천지호 죽어서 보는 맛이 줄었어요<br />
성동일 연기 짱^^

천지호씨 연기가 실제로는 성동일씨 지인 흉내를 내는 거라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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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인이 성동일씨 한테 술한잔 사라고 했다는 후문입니다~~~~

나 천지호야

사진으로 뵌 윤기르님 이목구비는 오지호랑 비슷하시던데요...^^

드라마이긴 하지만 대길이의 짠한 마음이 안되었더군요...정인을 찾았는데..딴 넘의 여자가 되버린.. <br />
근데..설정이 언년이는 대길이를 좋아했는데..곰방 송태하에게 마음을 줘버리고 결정적으로 대길이 나타나도 <br />
말한마디 안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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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에선 대길이한테 앵기는 다른 가시나를 보고 흘깃 하던데.. 언년이의 이중풀레이가 쥑이더군요 <br />
ㅋㅋㅋ <br />
어리버리한척 남자들 호리는

근데...새로 나온 짝귀도 금방 죽을것 같지 않나요..워낙 주변 인물들을 잘 보내버려서리~~

대길이는 언년이의 배다른 오빠라서<br />
그걸 언년이의 오빠를통해 알아버린 후 더이상 다가가지 못하는거죠.<br />
ㅠ.ㅠ

아들이 송태하랑 얼굴 크기는 비슷하겠다고 하대요. OTL

드라마 잘 보셨네요. 지난 주 시사인 PD 인터뷰를 보니 본인이 생각을 투영한 캐릭터가 업복이라고 하더군요.

이거슨.........그를 불러들이는 떡밥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님 계속 쉰소리 할래요? 몇대까지 알아 보셨세여? 응?응?응?

대길이와 언년이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입니다.<br />

저는 좌의정의 능글맞은 말투가 끌립니다. 그래서 몇번 시도도 해보고 그랬습니다.<br />
아무한테나, 어떤 상황에서나, 심지어 사물한테까지(?) 존칭 선어말어미인 '시' 를 넣는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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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저녁에 밥먹을까 라면먹을까 물으면 "자네가 끓이시는 라면도 맛있으시니 편하신대로 하시고 난 밥도 좋으시니 있으신 반찬 꺼내셔서 드셔도 괜찮으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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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숙제안하고 TV만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은혜는 못 갚아도 웬수는 꼭 갚는다"는 천지호~~~~~

저도 참 희한하게 좌의정만 나오면 속으로 저 사람 참 얍삽하게 생겼어 하면서 대사에 집중하는 버릇이,,,

대길이랑 언년이 오빠가 배다른 형제고 언년이랑은 아무런 관계가 &#51022;써요